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가 최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0 문화예술교육사 진로역량 강화 연수’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대구가톨릭대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대구가톨릭대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학점과 연계해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해왔고, 인력, 공간 등 문화예술 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 문화예술연구소(소장 오레지나 무용학과 교수)는 오는 11월까지 총 5개 과정의 연수를 운영
국립안동대학교와 안동준법지원센터가 관·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 상담과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지원을 하고, 대학생 진로직업과 교육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권순태 안동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있어 보호관찰소의 주요 역할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전했다. 유정호 안동준법지원센터 소장도 “앞으로도 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진로직업 체험 현장으로서 많은 방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립안동대학교와 청소년의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 한국어문학과 박진욱 교수가 세종학당재단이 주최하는 ‘2020년 세종학당 학습자 성취도 평가 개발 사업’에 최근 선정됐다.60개국 180개소 세종학당에서 사용되는 평가를 개발하는 이 사업에서 박 교수는 한국어능력 평가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보유했고 우수한 연구진을 구성해 사업을 제안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 선정에 따라 박 교수는 2020년 11월까지 전국 6개 대학 교수들과 공동으로 한국어 학습자들의 승급 평가를 개발하는 연구를 추진하게 된다.박 교수는 2015년부터 대구가톨릭대 한국어문학과 교수로
기도형 계명대 산업공학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30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지난해 국내 과학기술학회 학술지에 발표된 400여 편의 논문 가운데 학회별로 1편씩 추천한 논문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로 선정됐다.기 교수의 논문은 대한인간공학회지에 단독으로 발표한 ‘지각 불편도에 근거한 복합 몸통 동작 분류 체계-굴곡/신전 및 측면 굴곡’이다.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2자유도 이상의 동작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몸통 자세의 자세 부하 체계
지적장애와 뇌전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CYFIP2’ 유전자의 뇌 기능이 밝혀졌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뇌신경과학교실 한기훈 교수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최세영 교수, 한국뇌연구원 이계주 연구그룹장의 공동연구를 통해서다. 6일 한국뇌연구원(KBRI)에 따르면 학습과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지적장애와 의식 소실, 발작 등이 동반되는 뇌전증(간질)은 뇌 기능 이상으로 초래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이와 관련된 다수의 유전자 변이가 보고됐으나 뇌 기능 이상을 초래하는 구체적인 기전이 규명된 경우는 드물다. 이에 한기훈 교수를 비롯한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2주간 문경 동성초등학교(교장 남재국)에서 농어촌 교육실습을 가졌다.농어촌 교육실습은 대구교육대학교 학생들이 농어촌 학교의 현실을 배우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과정 활동 중 하나다.대학생 8명(남4·여4)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뤄지는 수업 참관, 교육 활동 보조, 교육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인성 교육을 위한 지도 강화, 교사로서 학생들 앞에서 처음으로 해보는 수업 및 문경지역 문화체험을 경험해보는 활동을 하며 농어촌 교육 현실에 대해 내실있는 체험을 했다.
디지스트 로봇공학전공 유재석 교수팀이 미국 피츠버그 의과대학과의 공동연구로 초해상도(Super-resolution) 초음파 영상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기존 초음파 영상 기기가 갖던 한계들을 뛰어넘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촬영이 불가능했던 병의 진행과정 모니터링이 가능해 향후 관련 기술을 의료 분야 여러 방면으로 응용, 병을 진단하는 데 많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초음파 영상 기기 해상도는 음향회절한계를 벗어날 수 없었다. 관련된 기존의 해상도 향상 연구 대부분이 음향회절한계 범위를 벗어나지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살아가는데, 이는 잎에 있는 엽록소가 빛에너지를 흡수해 양분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이처럼 식물의 광합성을 모방한 ‘인공광합성’ 기술은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태양에너지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연구팀이 광합성을 모방해 빛을 양분으로 만드는 태양전지용 초분자체를 발견했다. 포스텍 김기문 교수(IBS 복잡계 자기조립 연구단장) 연구팀은 포피린 박스 라는 유기 상자 물질을 쌓으면 생기는 공간에 여러 개의 풀러렌 분자를 가둠으로써 포피린-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과 KCC가 산학협력을 통해 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전기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친환경 기술 실험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이번 실험은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백창기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열전모듈 기반 에너지 회수기술’을 KCC 김천공장에 적용한 열전발전 실증 실험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진행한 열전발전 실증 실험은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사례로, KCC가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 가동 중인 생산라인을 실험 환경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해 이뤄질 수 있었다.KCC 김천공장은 그라스울, 미네랄울, 세라크울 등 무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홍원빈 교수가 대한민국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홍 교수는 새로운 안테나기술 패러다임인 ‘밀리미터파 5G(5세대 이동통신) 단말 안테나 원천기술 발명 및 상용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미국 미시간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을 거쳐 2016년 2월에 포스텍에 부임한 홍 교수는 100여 개의 관련 특허 등록과 출원, 120여 편의 관련 학술 논문, 2편의 전문 서적, 70여 건의 초청 강연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2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정우 총장을 비롯해 LINC+사업단 관계자와 사업 참여 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존경합니다’를 뜻하는 수어 동작을 하고 이 사진을 대학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유했다.변태영 LINC+사업단장은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수고하고 계신 의료진들께 존경과
대학생들이 비대면 수업에 따라 등록금 반환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1학기 동안 대부분의 대학에서 비대면 수업이 이뤄졌다. 대학생들은 학습권 침해 등을 주장하며 등록금 반환을 요구해 왔지만 특별한 대책이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가 주축이 된 등록금반환운동본부는 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운동본부는 지난 5·6월 온라인으로 소송인단을 모집한 결과 전국 42개 대학 35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소송은
포스텍(포항공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최고수준의 기초연구자를 지원하는 리더연구 지원대상과 우수연구집단을 지원하는 우수연구센터에 다수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리더연구 지원대상 17명과 우수연구집단을 지원하는 우수연구센터 18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포스텍은 개인연구 사업인 리더연구 자연과학 화학 분야에 이영호 교수, 생명과학 기초생명 분야 황철상 교수, 공학 기계 분야 박형규 교수, ICT·융합 에너지/환경 분야 최원용 교수 등 4명이 선정됐다.우수연구센터에도 이학분야(SRC)에서 양자동역학의 난제인 양자 결맞음 현상을
포항시가 포스텍과 함께 1일 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에서 인공지능대학원과 인공지능연구원 개원식을 가졌다.
영남대 여교수회(회장 송혜영)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000만 원을 대학에 기탁했다.영남대 여교수회는 매 학기 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100만 원 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고 있다.영남대 여교수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2020학년도 2학기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20명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7월 1일 여교수회 송혜영 회장과 선다혜 총무가 서길수 총장을 만나 대학에 2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것이다.영남대 여교수회 송혜영 회장(미술학부 교수)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
디지스트 후각융합연구센터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이공계 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이공계분야 대학부설연구소를 선정, 대학 연구 거점 구축과 연구 인프라 강화를 통한 우수 연구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정으로 디지스트는 최대 9년간 국비 총 69억여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대구시도 이번 연구의 필요성을 공감, 같은 기간 동안 7억여 원의 지자체 지원금을 별도로 약속했다. 센터는 21세기 브레인혁명시기의 도래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는 가장 원초적이고 중요한 감각인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6곳, 전문대학 135곳을 포함해 416개 대학이 산학 협력 현황, 신입생 선발 결과, 강사 강의료 등 ‘2020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올해 4년제 대학교 신입생 10명 중 1명은 기초생활수급자, 농어촌지역 학생, 고른 기회 대상자 등 기회균형 전형으로 선발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4년제 대학 신입생 중 일반고 출신 비율은 소폭 하락하고, 강사의 시간당 평균 강의료는 7.5% 올랐다. 올해 4년제 일반·교육대학 전체 입학생 34만5천31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이 1일 오전 10시 인공지능연구원(구. 정보통신연구소) 중강당에서 인공지능대학원과 인공지능연구원 개원식을 갖고 글로벌 AI 고급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무환 총장과 서영주 인공지능대학원장을 포함해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석제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고 세계 AI 산업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인공지능 분야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는 지난 30일 힐튼경주 오크룸에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의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여식에서는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생 중 학업성적이 뛰어난 재학생 8명에게 상반기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힐튼경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지역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했다.‘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 장학금’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지원한 힐튼경주의 미래세대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김남
조성제 대구가톨릭대 사회적경제경영대학원장이 30일 김정우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조 원장은 “대구가톨릭대에 재직하며 좋은 것을 많이 받았는데 그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조 원장은 2012년부터 대구가톨릭대 경영학부 외래교수, 2016년부터는 석좌교수로 재직했다.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사회적경제경영대학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