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총장 정현태) 사진영상학부 재학생들이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에 지쳐있는 경산소방서 구급대원들을 찾아다니며 대원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사진을 촬영해 주는 따뜻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전국에서 사진 촬영을 잘하기로 소문난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4학년 김낙천, 한지환, 김정민, 안혜정, 3학년 김시오 학생 등 5명은 지난 7일부터 각 안전센터 구급대원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촬영해 주고 있다.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진 촬영은 경산소방서 구조구급과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사기 진작을 위해 오래도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인기 박사(지도교수 노준석)가 광공학분야 최대규모 학술단체인 국제광공학회(SPIE)로부터 2020 광공학 장학금(2020 Optics and Photonics Education Scholarship)을 받는다.SPIE(the International Society Photo-Optical Instrumentation Engineers)는 매년 미래 광공학 분야에서 크게 기여할 것으로 촉망받는 학생들에게 이 장학금을 수여한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총 78명의 학생들이 수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아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본부장 박정석)와 지역 우수인재 양성 및 능력 중심 사회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8일 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과 박정석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 대학의 우수 인재 양성 △공공기관 현장실습(인턴십)을 위한 인적 교류 협력 △지역 대학, 공공기관 및 지자체 간 인적 교류 및 네트워킹 공동 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 제약공학과 김주은 교수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최하는 ‘2020년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바이오산업생산고도화 부문 지원 대상에 선정돼 2022년 12월까지 3년 간 국비 총 30억 원을 지원받는다.교수 개인이 30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한 것은 이례적이다. 김 교수는 ‘AI(인공지능) 기술 기반 스마트 제형설계 및 제조공정 플랫폼 기술 개발’을 주제로 한 연구 과제로 사업에 선정됐다.의약품 개발을 위해 △제형설계 △공정설계 △체내동태 과정을 거쳐야하는데, 김 교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경북대학교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현장 진단·토론 세미나’를 공동개최한다. 신문과 방송부터 유튜브, SNS(사회관계망서비스)까지 미디어 환경이 복잡해짐에 따라 학교 현장의 미디어 교육이 향할 방향을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논의하는 자리다. 19일 언론진흥재단에 따르면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는 여러 형태의 메시지를 분석·평가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 변화에 따른 대구·경북지역 미디어교육 현장 진단토론
대구은행 문경지점(지점장 현영수)은 지난 18일 학교생활이 모범적이고 창의성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문경대학교(부총장 길민욱)에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코로나19 사태로 아직 모든 상황이 안정화되지 않은 관계로 학생을 대신해 학교 측에 전달하게 됐다.현영수 지점장은 “우리 지역대학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 상황이 하루빨리 종식되어 예전처럼 캠퍼스가 활기차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DGB대구은행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복삼계탕 지원행사, 사랑의 연탄나눔행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불국사와 함께 경주시 형산강 일원에 ‘코로나19 극복 기원 희망연등’을 설치했다.금장대 주변과 생태숲, 형산강 변 도로와 금장교에 설치된 약 2000여 개의 연등은 6월 초까지 봉축과 함께 코로나19 국난극복을 위한 희망의 빛을 밝힌다.희망 연등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불국사가 불기2564(202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코로나19 국난극복 기원’과 ‘자비로운 마음이 꽃피는 세상’을 주제로 설치했다.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대한민국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 전국 7위에 올랐다. 비수도권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포함됐다. 최근 시사매거진 이코노미스트가 국내 100대 기업 134명의 출신 대학을 분석했다. 그 결과 영남대는 4명의 CEO를 배출하며 7위에 올랐다. 29명을 배출한 서울대가 1위에 올랐으며 고려대(16명), 연세대(12명), 성균관대(9명), 한양대(8명), 한국외대(5명) 순이었다. 영남대와 함께 경북대와 부산대가 각 4명으로 공동 7위에 올랐으며, 2명의 CEO를 배출한 서강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년 학교기업 지원사업(대경 양조) 3단계(2020~2024) 공모에 최종 선정돼 5년간 지원을 받게 됐다.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은 현장실습, 창업교육, 지역사회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제품 개발·판매부터 체험·전시·관광까지 연계된 복합공간 고도화로 6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 대경대학의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은 2단계(15~19)의 성공적인 사업운영을 토대로 선정됐으며 지역사회·산업 수요 밀착형 학교기업 육성, 새로운 학교기업 발전모델 도입·확산, 대학
대구대(총장 김상호)가 재택수업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수님께 감사 인사를 대신 전하는 SNS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대구대는 스승의 날을 맞아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교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대신 전해 드립니다’라는 내용으로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학생들의 사연을 접수했다.짧은 사연 접수 기간에도 이 게시글에는 수백 개의 ‘좋아요’와 함께 30개가 넘는 사연이 접수됐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과 만학도, 외국인 유학생까지 다양한 사연을 가진 학생들이 이벤트에 참여했다.사연 중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경찰행정학과 학생 19명이 2020년 사이버 명예경찰 ‘누리캅스’ 임명장을 받았다. 이번 임명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위촉장 수여식과 대면회의는 연기하고 SNS를 통한 회의 겸 소통의 장으로 대신했다. 누리캅스에 임명된 학생들은 △인터넷상 각종 불법·유해정보 모니터링 및 신고 △사이버범죄 예방 아이디어 제공 및 예방활동 참여 △경찰정책에 대한 여론 수렴 및 경찰활동 홍보 △기타 사이버 정책 관련 경찰 협력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최근에 N번방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한 시점에서 사이버 명예
경북전문대학교 부사관학군단은 최근 약 3주간에 걸쳐 야외 체력단련장 옆 서바이벌 전투 체험장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바이벌 전투체험장은 분대급 이상 단위제대가 쌍방훈련(공격 및 방어)을 할 수 있는 전투체험장으로 설치했다. 이에 따라 주변 환경정리를 시작으로 영점사격장, 전투체험장, 안전교육장, 입 간판 설치 등의 공사를 실시했다. 시설은 △부사관학군단의 군사학 교육과 임관종합평가 준비 △전문사관양성과의 전술론 교육 △재학생들의 서바이벌 게임과 창의융합형 FSP(Field Simulation Platform)프로그램 △
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코로나 19로 얻은 많은 교훈을 통해 최고의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교수는 지난 15일 대구 수성구 ㈜가드윌에서 개최된 (사)한국행정학회 공공안전행정연구회 기획학술세미나에서 ‘코로나 19 사태의 대응사례를 통해 본 대한민국 위기관리의 문제점과 교훈’이라는 논문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박동균 교수는 이른바 ‘창문 열어놓고 모기 잡기’ 형국이었던 초기 중국발 입국통제 등 초동 대응 실패, 초기 마스크 대란, 가짜 뉴스로 인한 사회적 혼란 등 위기 관리 문제점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국내 최초로 ‘독도자생식물원’을 캠퍼스에 조성한다. 영남대는 18일 대학본부본관 옆 정원 부지에서 독도자생식물원 기공식을 열었다. 영남대 독도자생식물원은 서린컴퍼니㈜ 이영학·정서린 공동대표가 영남대 독도연구소에 기탁한 발전기금으로 조성된다. 18일 오전에 열린 독도자생식물원 기공식에 앞서 화장품 제조·유통회사인 서린컴퍼니㈜ 이영학·정서린 공동대표는 독도 연구와 교육에 써 달라며 3000만 원을 영남대에 전달했다. 두 공동대표는 지난해 4월에도 영남대를 찾아 독도 자생식물 및 생태환경 연구 활동에 보탬이 되고
박경민 계명대 간호학과 교수가 입양의 날을 맞아 입양문화정착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19년째 남몰래 해외 입양인 가족 찾기를 도와주고 있다.지난 2001년 교환학생이 해외 입양인이라는 것을 알고 그 학생의 부모 언니들을 찾아 준 것이 시작이었다.이후 15명의 입양인 가족찾기을 도왔으며 현재는 해외 입양인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을 통해 알려져 박 교수에게 가족을 찾기 위한 도움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박 교수는 지원금이나 특별한 단체에 소속된 것이 아니며 순수한 마음으로 자비를 들여가며 입양인 가족 찾기에 적극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대학일자리센터는 도심 속 심리상담카페에서 미취업 졸업자 및 재학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취업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진로·취업컨설팅은 찾아가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대학에 방문해 취업 상담을 받기 어려운 미취업 졸업자 및 재학생들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취업컨설팅에는 20명의 미취업졸업자(지역 청년)와 재학생들이 참여해 1대 1 맞춤형 진로상담 및 취업컨설팅을 제공 받았으며, 대학은 참여자들에게 컨설팅 이후에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알선 등 지속적인 취업지원
경북대 배재성(의학과), 진희경(수의학과) 교수팀이 알츠하이머병의 신경교세포 조절하는 체내물질을 발견했다. 두 교수와 이주연 박사후연구원은 알츠하이머병에서 손상된 뇌의 신경교세포를 조절하는 체내물질을 발견하고 이 체내물질이 신경 염증과 기억력에 연관되는 것을 증명해 냈다. 경북대 연구팀은 체내에서 합성되는 ‘N-아세틸 스핑고신’(이하 N-AS)이라는 지질물질이 신경교세포에서 합성돼 직접적으로 뇌의 염증에 대한 항상성을 유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아밀로이드 베타는 알츠하이머를 일으키는 원인 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경북대 연구팀은 알
구미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김창숙)가 개최한 ‘2020 GMU 자기주도학습법 경진대회’에서 이성혜(치위생과·3) 학생, 송연주(간호학과 ·3년) 학생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비대면 수업기간 중 전공 핵심역량과 관련된 과제를 자기주도적으로 수행하면서 스스로 학습능력을 배양하고 전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UCC 크리에이터(창작 영상 제작), 자기주도학습 에세이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지난달 14~27일까지 14일간 총 224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열띤 호응을 얻었다. 224명의 출품작 중 32편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교수 연구실 문을 장식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팀의 일부 학생들 위주로 담임 교수 연구실 문을 장식했다. 한동대 학생들은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담임 교수 연구실 문을 장식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동대는 팀제도(담임교수제도)를 통해 담임 교수 한 명과 다양한 전공을 가진 30~40명의 학생이 함께 ‘가족 공동체’를 이뤄 생활한다. 담임 교수는 1년 동안 학생들의 학업, 진로, 신앙 등을 상담하고 인격적 관계를 맺는다. 한동대학교 학생 홍보단 ‘나누미’
영진전문대가 공군부사관학군단 후보생 선발에 역대 최고 응시율을 기록했다. 영진전문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군 부사관학군단을 운영 중이다. 지난 16일 공군교육사령부가 주관한 공군부사관학군단 후보생 6기 선발 시험이 영진전문대에서 열렸으며 40명 정원에 114명이 지원, 2.8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매년 90명대 수준의 지원율을 크게 상회한 역대 최고 응시율이다. 지난 2015년 부사관학군단 창단 이래 처음으로 지원자가 110여 명대를 돌파해 의미를 더했다. 제6기 후보생 최종 합격은 오는 7월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