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효령초등학교는 지난 22일 전교생 27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교내체험학습을 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학생들이 여러 가지 직업 중 파티쉐 체험을 통해 진로교육에서도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상점에서 보던 멋지고 근사한 케이크를 직접 완성해 봄으로써 자신감, 성취감을 맛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멋진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니 기분이 좋고 빨리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먹고 싶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권영석 교장은 “이번 케이크 만들기 행사는 학생들의 진로체험은 물론 고마운 사람을 생각하고
경북도립대학교는 23일 청남교육관 청남홀에서 ‘산학협력 학생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학생참여단 25명을 비롯해, 산학협력 사업추진 위원 및 교직원들이 참석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학생 참여단 구성은 전체 학과 대상으로 각 학과별 2명씩 구성됐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1년 2월까지 활동을 할 예정이다. ‘경북도립대 산학협력 학생참여단’은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문화유산 활용, 도시재생사업, 지역축제 개선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대학·산업체가 참여하는 창의융합형 캡스톤디자인 수행 등 지역사회 발전에
경산교육지원청은 23일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중증 청소년 장애인 거주시설인 루도비꼬의 집을 방문,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직원들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모금해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용만 경산교육장은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받기 쉬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역사회에 이웃사랑과 나눔의 문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 Wee센터는 23일 울릉 초·중·고등학교 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집콕 캠핑 중’ 행사를 가졌다. 이번 우리 가족 집콕 캠핑중 행사는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해 여러 가족이 함께 모이는 가족캠프가 아닌 집에서 가족 간 응집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하는 물품을 신청 받아 배송하는 행사이다. 행사물품은 코로나19예방 물품과 더불어 코로나19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대화카드와 가족이 함께하는 보드게임과 요리물품 등으로 구성됐다. ‘우리 가족 집콕 캠핑중 행사’는 온라인 신청 3시간 만에 40가정 신청이
디지스트 연구팀이 머리카락보다 얇은 초박막 에너지 저장장치 개발에 성공했다. 이성원 신물질과학전공 교수 연구팀은 물리적인 힘에도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초박막 에너지 저장장치를 개발해 냈다. 기존보다 더 얇고 유연하며 우수한 기계적 안정성도 함께 갖추고 있다. 향후 전자 피부와 같은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와 함께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격진료사회가 가까워지며 웨어러블 소자와 센서 개발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웨어러블 소자와 센서를 작동시키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저장하는 소자인 슈퍼커패시터를 작고 유연하게
89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경주공업고등학교가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롭게 단장 한다. 경주공고는 경북교육발전계획에 따른 공모신청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예산 100여 억원을 투자, 교실리모델링과 실습실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대규모 수선 사업으로 석면해체공사 및 교실재배치, 휴게 공간 등이 설치된다. 현재는 2층 구조로 36개의 교실과 교무실로 구성돼 있는 임시교실인 컨테이너 빌딩을 세우고 있다. 이곳에는 냉난방과 전기, 방송시설 및 안전시설까지 완벽하게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전체교실의 리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와 한국게임과학고(교장 박병훈)는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2일 한국게임과학고에서 협약을 맺었다.양측은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수성대의 ‘e스포츠단’ 운영에 자문하는 등 서로 협력하며 한국게임과학고 학생들의 수성대 진학에도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지난 2002년 전북 완주군에 설립된 한국게임과학고는 컴퓨터게임과 소셜미디어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다니는 자립형 특성화고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국)은 22일 지원청 2층 컴퓨터실에서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 15명을 대상으로 상산초등학교 이은정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빙,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관계회복 생활교육을 실시했다. 관계회복 생활교육은 학교폭력 발생 사안 중 학교장 자체해결로 처리된 사안에 대해 관련 학생 간 관계회복지원 또는 폭력 이외 학교 구성원 간 갈등의 원만한 해결을 통한 학교교육과정운영 정상화 및 학교의 교육력 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은정 수석교사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며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가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수시 1차 모집은 2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되며 수시 2차 모집은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다. 수시모집 주요 학과로는 교육복지학부와 경영학부, 간호보건학부, 철도항공학부, 신산업학부, 국제학부 등 18개 모집학과에서 정원 내 전형으로 593명을 모집하며 정원외 전형을 통해 208명을 추가 모집한다. 정원 내 전형에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이 있으며 특별전형에는 지역인재전형과 대학자체전형, 특성화고 전형이 있다. 정원 외 전형에는 전문대졸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는 로봇을 만들 거나 수리할 때 공중에 영상을 띄워놓고 관찰하는가 하면, 심지어 영상을 확대하거나 조정하기도 한다. 이런 ‘홀로그램’은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 기술이 구현되면서 게임이라든지 놀이, 체험의 형태로 우리 실생활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하지만 영화와 달리 현실은 아직 갈 길이 멀다. 공중에 떠 있는 3차원 영상과 이미지를 보기 위해서는 커다란 안경을 끼거나 특정한 장소에 가야만 한다. 아이언맨 속 토니 스타크처럼 원하는 곳에서 언제든지, 혹은 움직이면서도 홀로그램을 보는 것이 가능
이제 미세먼지를 확인하는 것은 날씨를 확인하는 일만큼이나 일상이 됐다. 미세먼지에 장시간 노출되면 기침, 천식, 기관지염 같은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 각종 질병을 앓을 수 있다. 그런 우려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이면, 마스크를 끼거나 야외활동을 멀리하게 된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대기질이 좋고 나쁘다는 것을 어떻게 느낄까? 또, 사람들이 느끼는 대기질의 오염 정도는 실제와 얼마나 다를까?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민승기 교수, 유영희 연구교수팀은 구글과 네이버에서 검색한 검색량 데이터를 이용해 대중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1121 ROTC 총동문회는 2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이영경 총장에게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ROTC 후배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1121 ROTC 총동문회는 성실하고 우수한 ROTC 후배들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ROTC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이날 장학기금전달식에 이어 학군단을 방문한 총동문회는 ROTC 후보생 5명에게 50만 원씩 총 2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정욱현 동국대 경주캠퍼스 1121 ROTC 총동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후배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사
정성화 경북대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면이나 폴리에스터 같은 섬유에 제올라이트를 코팅하면 섬유의 미세먼지 제거효율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제올라이트는 실리콘·알루미늄·산소를 주요 성분으로 가진 다공성 광물질로 촉매·흡착제·세제·동물사료 등에 쓰인다.천연 제올라이트 외에 합성 제올라이트도 용이하게 생산·유통되고 있다.정 교수 연구팀은 제올라이트를 섬유에 소량 도입, 섬유의 미세먼지 제거효율이 면 같은 섬유 대비 2배 이상으로 향상되는 필터제조 기반기술을 개발했다.기존에도 다공성 물질을 도입한 필터의 성능개선 연
대구한의대 재활치료학부 재활의료공학전공(학부장 장호경)과 ㈜엠쓰리솔루션(대표 이선우)는 ICT 기술을 활용한 뇌 활성화 인지재활 훈련을 돕는 인력 양성 및 콘텐츠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 재활치료학부는 2021년 신설되는 학부로 재활보건대학에 소속돼 재활의료공학전공, 미술치료학전공, 및 한방스포츠의학전공으로 구성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산화 인지재활 분야에서 ICT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특화되고 첨단화된 전공개편을 진행 중인 대학과의 유기적인 협력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두 기관의
대구 초등학생 3명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배소율(칠곡초 4년), 황지현(유가초 4년), 황서현(유가초 5년) 학생은 지난 21일 제 22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은상을 수상한 상금 20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상금을 어떻게 의미 있게 쓸지 고민하던 중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뜻을 모았다. 학생들은 한 목소리로 “작은 상금이 우리지역의 소외된 친구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쁨을 잊지 않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보겠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체험중심의 안전교육과 훈련으로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건립 중인 경상북도교육청의성안전체험관이(이하 의성안전체험관)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의성안전체험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의 대지면적 9479㎡, 연면적4292.03㎡으로 총 127억80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6월 14일 착공해 15개월간의 공사 끝에 22일 준공검사를 한다. 재난안전 4개, 생활안전 6개, 교통안전 6개, 생명존중 4개, 응급처치 1개 등 5개 체험관 21개 체험시설과 4D영상관, 오리엔테이션실, 기타 지원실 등으로 구성돼
중모고등학교(상주시 모동면·교장 이규만)가 농업계 전환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중모고등학교 관계자는 지난 18일 ‘농업계 전환 업무 추진 협의회’를 열고 현재 공사 진척도와 학과 및 교육과정 개편, 개교 준비위원회 구성 등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경북교육청과 김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농업계 전환 T/F팀, 중모고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농업계 중모고등학교는 2022년 3월 특성화고등학교로 전환 예정으로 ICT 원예과(40명)·축산경영과(20명)·곤충자원과(20명)의 총 3개 학과 12학급(2
안동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고시환)는 14일부터 18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전라북도 주 최‘2020 전라북도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재학생 3명이 입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농업기계 정비 분야 등 51개 직종, 총 177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안동 생명과학고 학생들이 입상한 농업기계정비 분야에서는 각시도를 대표하는 2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과제(다기통 엔진), 2과제(트랙터), 3과제(콤바인), 4과제(이앙기)순으로 열린 경기에서 3학년 김성재 학생(
경북교육청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자동인식장치를 초등학교 1개교에 설치하고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IOT(사물인터넷) 기반 비콘 기술을 활용한 사업이다. 초등학교 1개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해 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자동인식장치는 비콘을 소지한 어린이가 어린이 보호구역에 접근하면 비콘 스캐너가 어린이를 인식하고 운전자에게 어린이가 있음을 알림판이나 스마트폰 앱 등으로 사전 안내한다. 또 어린이에게는 차량의 접근 정보를 음성알리미와
구미교육청(교육장 신동식)의 2020년 교육부 주관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방과후학교 및 돌봄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세 바퀴로 가는 구미 아트(ART) 방과후학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초·중학교 학생동아리,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을 대상으로 특히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문화예술 분야와 시대변화 및 학생 관심도를 반영해 방과후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시청, 구미문화예술회관, 한국예총구미지부, 지역아동센터, 지역 내 학교장 등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예술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