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소재 대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새로운 삶의 길을 열어가는 ‘명심보감’ 인문학 강좌를 개강한다. 이번 명심보감 강좌는 오는 9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명심보감은 마음을 밝히는 보배와 같은 거울이라는 뜻으로, 고려시대에 중국 고전에 나오는 명언과 명구를 명심하여야 할 내용들을 뽑아서 편집하여 만든 책이다. 구절구절 읽고 마음에 새겨서 반구제신하게 함으로써 악을 버리고 선에 나가가 선천적으로 타고난 자신의 본심을 회복하게 하고자 한 것이므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대경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박종호)과 대구경찰전직지원센터가 최근 평생교육원에서 퇴직경찰공무원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종호 평생교육원장과 곽진숙 대구경찰전직지원센터 센터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퇴직경찰공무원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현장실습 및 취·창업지원, 학습자의 교육과정 이수 및 재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적극 지원, 교육의 원활한 운영 및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안동고등학교(교장 김길호)는 최근 법학 관련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이효원 서울대 법과대학 교수를 초청해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제1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효원 교수는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및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등 10여 년간 검사를 역임했으며 2007년부터 서울대학교에서 제자를 양성 중이다. 전공은 헌법과 통일법이다. 특강에는 애초에 계획되었던 인원보다 훨씬 많은 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특강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교수는 ‘대한민국’이라는 국명과 헌법 제1조 제1
경북교육청은 17일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2학기 학교 방역 체계 점검을 위해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 사항’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16학급, 고등학교 25학급 이상인 과대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밀집도 2/3 이내 유지를 강력히 권고했다. 유치원은 전체 정원 2/3 이내 유지, 돌봄 포함 급당 20명 내외로 등원한다. 초등학교는 과대학교의 경우 격주등교 또는 격일 등교를 하고, 25명을 초과하는 과밀학급의 경우 학급 내 거리두기 강화 또는 분반,
대구한의대 안찬우 교수(시니어스포츠학전공)가 대한다트연맹에서 주최하는 KDC 리그에서 최종 우승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번 2020 Korea Darts Campionship(이하 KDC) 리그를 통해 선발된 남자 4명, 여자 2명의 선수는 대한다트연맹(KDF)을 대표해 2020년 Professional Darts Corporation(이하 PDC) Asian Tour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취소됨에 따라 2021년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다트연맹 KDC 리그는 올해가 5회째 대회로서, 지난 1월부터 전국 7개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2020 국제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를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 25회째를 맞이한 올해 대회에는 경기대, 아주대, 한국항공대 등 총 13개 대학에서 1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회장 및 참가팀에 대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대회 기간 중 매일 참가팀 발열 확인을 하는 등의 코로나 예방 수칙을 수립해 대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대회 첫날인 19일 출전 차량 입차와 자원봉사자 교육, 우수논문 발표 등을 시작으로 둘째 날인 20
영진전문대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한 제1·2회 통합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에서 응시자 전원 합격했다. 영진전문대는 17일 컴퓨터응용기계계열 재학생 6명이 이번 시험에 응시,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대구·부산·경남 등 영남권 대학 합격자 7명 중 6명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이번 합격자를 포함해 최근 8년간 정밀측정산업기사 분야에 총 104명을 배출, 해당 분야 인재 양성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였다. 정밀측정산업기사는 산업현장의 기계부품 정밀도나 생산제품이 설계규격과 일치하는지를 측정할 수 있는 정밀계측 기
대구 동구청이 명문고 육성사업과 연계한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17일 동구청에 따르면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은 올해 초 대구시교육청 공모에 시범운영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지역 내 5개 일반고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하기 위해 해마다 5∼6억 원의 동구청 예산이 투입되는 명문고 육성사업과 연계된다. 앞서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비 6000만 원을 받은 동구청은 강동고와 영신고, 청구고 등 3개 고등학교에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정동고, 동부고 학생까지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교육과정 형태로 운영된다. 프로그
교육부는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 고등학교 보통교과의 진로 선택 과목으로 ‘인공지능 기초’, ‘인공지능 수학’을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교육 과정에 인공지능 교과목이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빠르면 내년 2학기부터 고등학생들이 학교에서 인공지능(AI) 과목을 배운다 고등학교 교과목은 보통 1학년생들이 듣는 ‘공통 과목’과 2년부터 3학년생들이 진로, 흥미 등을 고려해 선택해 듣는 ‘일반 선택 과목’, 좀 더 심화한 선택 과목인 ‘진로 선택 과목’으로 나뉘는
경북도는 이달 중순부터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지진대비 행동요령 도민순회교육’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진대비 행동요령 도민순회교육은 지난 2018년부터 시행 중인 경북도 지진방재 중점사업으로 교육을 통해 도민들의 지진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했으나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이후 일시 중단된 상태이다. 그동안 여러 계층을 대상으로 도민순회교육을 진행한 것과 달리 이달부터 재개될 도민순회교육에서는 도내 어린이집 원아를 중점 교육대상으로 선정해 반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노총 선린대지부가 교육부의 선린대학교 감사를 앞두고 철저한 감사를 촉구했다.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 선린대지부(이하 노조)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현재 우리 대학이 처해 진 현실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으며, 내부 구성원들의 자성의 목소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노조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최근 선린대는 행정부총장의 국·교비 등에 손을 댄 혐의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배임 수재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현재 조사 중이다. 노조 측은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
경산교육지원청은 최근 경산학생교육지원관에서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와 네트워크 구축 및 학생 공감 소통능력 함양을 위해 지역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대표 학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경산지역 학생회장들이 모여 회장단(회장 1명, 부회장 2명)을 선출하고, 교육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교육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경산교육의 발전과 민주적인 학교 운영에 대한 새로운 학생의 소리를 듣고 정보를 공유했다. 경산자치참여위원회 회장으로 선임된 최진혁(경산고등학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정부의 3차 추가경정예산에 따른 보통교부금 감액분을 반영해 기정예산 대비 1127억 원 감액한 4조6710억 원 규모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기본방향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소사업 감액, 연도 내 집행 불가능한 시설사업비 감액, 경상경비 세출 조정을 통한 감액 등 이·불용액 최소화에 중점을 뒀으며, 주요사업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 △코로나19 관련 학교 방역물품 구입 △정부의 보
경일고등학교(교장 김준기)는 최근 2학년을 대상으로 미래 시대에 대비해 학생들이 관심 있는 콘텐츠 체험을 통해 미래 진로를 탐색해보는 ‘4차 산업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시대를 대비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직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스마트기기와 연동해 동작을 코딩하는 아이키트 자율주행차, 선과 색깔 블록을 통해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는 오조봇, 블록 기반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AI와 IOT 등을 접하는 할로코드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13일 실시한 ‘2020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363명을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필기시험에는 총 2360명이 응시해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필기시험의 직렬별 합격인원은 교육행정(일반) 213명, 교육행정(장애) 7명, 교육행정(저소득) 7명, 전산 8명, 사서 23명, 보건 27명,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8명, 조리(일반) 34명, 조리(보훈청) 5명, 기록연구 8명, 시설(건축 경력경쟁) 9명, 조리(일반 경력경쟁) 12명이다. 필기시험 합격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여름방학 기간 이달 6·13·20일 세 차례에 걸쳐 구미지구 합동 교외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여름방학 중 합동 교외생활교육은 구미현장생활지도위원장교인 구미정보고등학교(교장 김영곤)와 교육지원청의 합동주최로 진행된다. 이번 교외지도 활동에는 지역 내 중·고·특수학교의 생활지도 담당 교사들,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학교전담경찰관들과 구미학생선도단원 등 총 60여 명이 참가하며 학생들의 비행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신동식 교육장은 “이번 여름방학 중 합동 교외
한동대학교는 최근 VIC 스쿨 주관 ‘세상을 변화시키는 10대 프로젝트’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동대 VIC 스쿨 프로젝트 사업은 중고등학생이 한동대 학생 멘토 도움을 받아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사업으로, 학생 창의성 및 문제 해결 역량 향상을 목표로 2018년부터 추진됐다. 이번 발표회에는 포항을 비롯해 강릉, 전북,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7개 팀 총 27명이 참여했다. 이번 한동대 VIC 스쿨 프로젝트 사업 대상(경북도지사상)은 제주지역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한 시민참여유도 넛지 디자인을 고안한 제주나무
구미 형곡중학교(교장 한원익) 박소진(여·3년)이 제49회 추계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소진 학생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육상경기대회에서 여중부 포환던지기 종목 1위를 차지했다. 작년에 이어 충북 보은에서 열린 이번 육상대회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큰 규모의 전국 단위 대회로 각 지역에서 선수와 임원 등 약 3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와 무관중 경기로 진행했다. 박소진은 지난 6월 말 실시한 제49회 춘계전국
경북전문대학교 제301학생군사교육단이 14일 육군부사관학교에서 RNTC 5기와 6기 후보생들의 3주간 하계입영훈련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하계 입영훈련은 RNTC 5기 후보생 37명(남 29명·여 8명)과 6기 후보생 37명(남 29명·여 8명) 등 모두 74명이 참가했다. 이들 후보생들은 지난달 27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 입소해 이날까지 3주간 훈련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RNTC 5기는 총 12개 과목을 수료해 부사관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기본 전투기술 체득을 위한 바탕이 됐다. 훈련 결과 육군 부사관학군
경산 장산중학교(교장 이성희) 사랑실은봉사단 20명은 최근 경산청소년힐링센터 주최한 제3회 경산청소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경산청소년의 날’과 UN이 정한 ‘세계청소년의 날’ 홍보 활동을 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은 자기 삶의 주인이다’, ‘청소년은 인격체로서 존중 받을 권리와 시민으로서 미래를 열어 갈 권리를 가진다’, ‘청소년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해 활동하는 삶의 주체로서 자율과 참여의 기회를 누린다’ 등 다섯 가지 청소년 헌장을 낭독했다. (사)국제푸른나무 경산청소년힐링센터는 경산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