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소장 이응진)가 최근 군위군 한밤마을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농어촌 6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체험지도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농어촌 관광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농어촌체험지도사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농어촌관광의 방향과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대 교수 및 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주민과 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어촌체험지도사를 대상으로 관광객에 대한 체험활동 기법 관련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팜파티 형식의 소규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경산시 들뫼길에 위치한 ‘나무교육장’에서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 30여 명, 교사, 자원봉사자, 경산시장애인부모회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3∼9일(초등학교), 17∼21일(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교급별로 일정을 분리해 실시한다. 그동안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마음껏 끼를 발산하고 개별 특성과 욕구에 적합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시장애인부모
경북과학대학교는 지난 3일과 지난달 27일 두 차례에 걸쳐 대구 남구 대명동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9월 학기 순수외국인 신입생 모집 입시 설명회를 가졌다.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 학생 등 120명이 참석한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학교 및 학과를 소개하고 원서 작성법, 구비 서류 등을 안내했다. 경북과학대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2차례로 나눠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 한편 경북과학대는 오는 7일까지 2020학년도 9월 학기 순수외국인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1차례 밀려 올해 12월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새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된다. 문항 유형과 배점 등 시험 형식, EBS 수능 교재·강의와의 연계율 등은 지난해와 같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런 내용의 2021학년도 수능시험 시행 세부계획을 4일 공고했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9월 3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이며, 성적통지표는 12월 23일까지 배부된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생 등은 원서를 낸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대성에너지와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4일 대구 중구 대성에너지 본사에서 에너지인력양성사업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6월 ‘경북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 지원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인력양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영남대 산학협력단과 지역 수소산업을 이끌어가기 위해 사업을 확장 중인 대성에너지가 공동발전을 이루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두 기관은 △수소 신산업 관련분야 전문인력 양성 △에너지 인력 양성사업 교류 △공동 교육 및 강의 참여 △협의체 구성을 통한 산학협력체계 구축 및 산학협력 연구 수행 등에
문경공업고등학교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회장 조선관)와 청년 취업 문제 해소를 위한 산학협약을 4일 체결했다.문경공고는 1952년 개교해 70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수많은 동문들이 공공기관 및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서도 많은 동문들이 학교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2020년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유치, 도제학교 운영, 학과재 구조화(하우징 디자인과) 등 최근 몇 년간 취업 역량 강화 및 지역의 강소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취업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이날 업
울릉 천부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지난 6월 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두 달에 걸쳐 천부초와 현포분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칭찬통장 행복마트’를 운영했다.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사업의 일환으로 각 교실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 학용품, 장난감 등의 다양한 물품들을 구입하여 ‘행복마트 코너’를 마련한 후 칭찬통장에 받은 스티커를 이용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이는 아이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참여의욕을 높여주는 데 크게 기여하여 아이들의 학습력을 높이게 하였으며, 동시에 경제교육까지 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교육 및 갑질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자칫 혼돈하기 쉬운 음식물ㆍ선물ㆍ경조사비 상한액을 일컫는 이른바 3ㆍ5ㆍ5를 다시 한번 알아보고 직장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갑질 사례들에 대해 알아봤다.서정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기 위해서는 공직자가 청탁금지법을 숙지하는게 필수”라며 “직장 내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새롭게 개교한 울릉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20 노마드 직업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직업체험 캠프는 자유학기제 캠프운영의 일환으로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예림원 등의 현장에 계신 분들의 도움을 받아 여섯 가지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첫날, 울릉중학교 시청각실, 음악실, 미술실에서 방송국 아나운서와의 만남, 수어통역사와 함께하는 노래교실, 나도 우리학교 상담사 프로그램을 통해서 직업의 세계를 보고 듣고 내가 희망하는 직업인이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다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 무용학과 4학년 이은수 학생이 최근 경주시가 주최한 ‘2020 제22회 서라벌전국학생 민속무용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이은수 학생은 출품작 ‘한영숙류 태평무’를 아름다운 춤선과 안정적인 호흡으로 선보여 뛰어난 기량을 가진 무용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종합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은수 학생은 “대학생활 4년 동안 태평무를 꾸준히 연마해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민속무용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무용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라벌전국학생
울진군은 지난 3일 노인복지관에서 초졸 학력 인증 프로그램인 ‘울진 보배학교’ 입학식을 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평균연령 70대인 신입생 18명이 참석했고, 만 18세 이상 성인이 초등과정의 전 단계(1~3단계)를 3년간 이수하면 초등학교 졸업 학력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다른 강좌 프로그램은 운영을 중단했지만, 울진 보배학교는 더 미루면 수업시간을 충족하지 못해 어르신들의 학력취득에 차질이 생겨 개학했다”면서 “그동안 공부하고 싶어도 학교가 열리지 않아 마음 졸이신 만큼 3년 동안 꾸준히 다녀 모
문경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실시한 제66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서 학생부문 특상 2팀, 우수상 6팀, 장려상 4팀이 입상했다. 또한 지도논문부 부문에서 3명의 교사가 입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문경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경상북도과학전람회를 앞두고 시 예선대회를 실시한 문경교육지원청은 학생부문 14팀, 교사부문 1팀, 지도논문부문 10편을 도대회에 출품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늦어지는 가운데에서도 문경 지역의 교사와 학생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물리, 화학,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대구사이버대(총장 이근용)가 서울 관악구 주민들을 위한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누구나 할 수 있는 건강한 가족 만들기’ 사업을 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건강한 가족 만들기’는 대구사이버대와 관악구청이 협력해 주민 누구나 근거리 생활권에서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8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1시에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관장 박상희)에서 운영된다.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은 지난 6월 관악구청으로부터 ‘2020년 동평생학습센터 지원사업’ 기관으로
경북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와 화랑교육원,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학생수련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전수 점검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없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지난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1차 육안 점검과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2차 탐지 장비를 활용한 정밀 점검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점검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법촬영 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없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매년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일제·상시점검과 불법촬영
경북교육청은 지난 7월 말부터 오는 10월까지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신뢰도 제고를 위한 현장방문 지원·점검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업 기간의 단축,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병행으로 학생부 기록 가능한 소재 선정에 한계가 있다는 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 방문 지원 점검자 구성은 중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는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장학사, 고등학교는 도교육청 중등 장학사로 구성해 학생부 작성과 관리에 대한 교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지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군위군 청소년수련원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끼리 소통할 수 있는 ‘라온하제(즐거운 내일)’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하루 2가정씩 총 5가정이 참가했다. ‘라온하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가족만 모여서 운영하는 가족캠프로 진행됐다. 일상적인 학교생활이나 관계의 어려움이 있는 현실에서 가족이 다 같이 모여 소통하고 위로할 수 있는 가족치료 프로그램인 ‘라온하제’는 즐거운 내일의 뜻이 있는 순수 우리말이다. MBTI 등과 같은 검사로 서로의 성격을 알아보고
국립안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2020년도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베트남 품질·생산관리 중간관리자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 스쿨은 청년들이 해외 우량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국비지원프로그램으로 연수생 15명이 참여해 내년 5월까지 국내와 베트남 현지에서 집중 취업 교육과 해외취업 일자리를 소개해 주며 1인당 1000만 원에 달하는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지난 3월 K-Move 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경북교육청은 어린이가 자유롭게 놀면서 배우는 학교 문화 조성으로 따뜻한 삶을 가꾸어 가는 인재 육성을 위해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지원 정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놀이란 단위학교 교육계획에 따라 수업 전ㆍ후 놀이 활동과 놀이를 통해 학습하는 놀이·활동 중심 수업 과정의 놀이 등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놀이 활동을 말한다. 1988년 대한민국 어린이헌장 제정 이후 UN 아동권리협약(1989년), 시도교육감협의회 어린이 놀이헌장(2015년) 선포, 포용국가 아동정책(2019) 4대 영역에 놀이 제시 등 놀이에 대한
경북·대구권 일부 대학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유학생 휴학 등의 비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휴학생들이 증가한 일부 대학은 재정압박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경북대 외국인 유학생은 총 1112명으로 학부 627명, 석박사 485명이다.이중 학부 130명, 석박사 41명 등 총 171명이 1학기 휴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유학생이 600명을 차지, 전체 유학생의 절반 이상인 가운데 이들 중 122명이 휴학으로 1학기 학교를 다니지 않았다.계명대는 지난 4월 학부 기준으로
경북교육청은 민주적인 학교 문화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경북형 혁신학교인 경북미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 기반 조성부터 2022년 일반화 단계까지 중장기 계획으로 진행되는 경북미래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 학교 수 증가 등의 교육환경 변화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경북형 혁신학교 모델 개발로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한다. 지난 1일 호텔금오산에서 경북미래학교 10개 학교와 경북예비미래학교 50개 학교를 대상으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