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당일인 1일 오후 귀경방향 차들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구간이 정체 중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오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양산JC∼양산IC, 대전IC~신탄진IC, 기흥IC~신갈JC, 금토JC~잠원IC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고창JC~선운산IC, 서산IC~서평택IC 구간,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 남이JC~서청주JC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김천JC~상주IC 구간, 중앙탑Hi~감곡IC 구간 등이 정체 중이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95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5만대
대구시는 올해 65억 원(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0억 원과 시비 45억 원)을 들여 교량 8개소에 대한 내진보강 공사에 나선다. 보강공사 대상은 화랑교, 평리교, 중동교, 비산교, 신매교, 경부선철도 육교, 사월교, 학정1교 등은 건설된 지 20년이 넘고 내진성능이 미확보된 시설물이다. 이번 내진보강공사는 노후된 교량 받침(하중 전달 완충장치) 및 전단키(교량 받침을 옹벽에 잡아주는 장치)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4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연내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대구시 전체 교량 257곳 중 255곳이
설 전날이자 연휴 셋째 날인 31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길 정체는 이날 낮 12∼1시께 절정에 이른 후 오후 4∼5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4∼5시께 최대에 달했다가 오후 8∼9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승용차에서 서울 요금소 출발 주요 도시 간 소요시간은 대구 3시간 50분, 부산 4시간 50분, 광주 3시간 20분 시간, 목포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이다. 또한 주요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소요시간은 대구 3시간 50분,
설 연휴 둘째 날인 30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정체에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귀성 방향 고속도로가 붐빌 것으로 전망하고 정체는 오후 3~4시쯤 가장 심해진 후 오후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귀경방향 정체는 오후 4~5시쯤 최대가 됐다가 오후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서울 요금소 출발 주요 도시 간 소요시간은 대구 5시간 00분, 부산 6시간 00분, 광주 4시간 30분 시간, 목포 5시간 10분, 강릉 3시간 20분 등이다.또한 주요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소요
귀성 전쟁이 시작됐다. 설 연휴 첫날인 29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구간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 요금소 출발 주요 도시 간 소요시간은 대구 5시간 40분, 부산 6시간 30분, 광주 5시간, 목포 5시간 10분, 강릉 3시간 4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천안 IC~목천IC, 대전IC~비룡JC ,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서평택JC~서평택IC,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 서청주IC~남이JC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귀성 정체가 이날 낮 11∼12시
구미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건설된다. 28일 구미시와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에 따르면 북구미IC와 군위JC를 잇는 총 24.9.km 4차선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국토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으로 확정됐다.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은 경제성장 지원 및 쾌적하고 편리한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지역균형 발전 △교통혼잡 완화 △물류산업 지원 △남북협력 대비 등 4대 추진과제 중심으로 신설 19건, 확장 18건 등 총 37건(55조 원)의 고속도로 사업을 새롭게 포함했다. 이중 경상북
경북도는 대구경북 메가시티를 이끌어갈 광역철도의 도심 접근성 혁신을 위해 신 노면교통수단인 트램 도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트램은 전기와 수소를 동력원으로 도로위에 만든 레일을 따라 달리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일정규모 이상의 통행량이 수반되는 도심지내 주변 교통수단과 연계 시 도로혼잡을 줄이고 대중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특히 도심지, 대학, 밀집주거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내 광역철도와 노선 연계 시 철도가 생활 속 필수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도시미관개선에 따른 도시홍보 효과, 관광자원화에
구미에서 대구로 귀가 중이던 박모(38)씨는 지난 26일 오후 6시 40분께 동대구 요금소 하이패스를 지나자마자 급히 핸들을 왼쪽으로 꺾었다. 전방 우측 안전지대(도로 위 빗금 모양 표시 노면)에 불법 주차된 화물차를 뒤늦게 발견해서다. 박씨는 “날이 더 어두웠으면 사고가 났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아찔한 기분이 든다”고 전했다.북대구 톨게이트 부근 상황도 마찬가지다. 요금정산소를 지나 도심으로 향하는 편도 8차선 고속도로는 약 50m 구간 사이 4차선으로 점차 줄어든다. 줄어드는 차선 갓길에는 불법 주·정차한 화물차들
장세용 구미시장이 지난 25일 구미시청 출입 기자와의 간담회에서 칠곡군 약목역 인근 KTX 구미공단역(구미산단역) 신설문제와 관련해 칠곡 정치권과 만났다는 발언이 칠곡군의 오해를 사고 있다.장 시장은 이날 “취수원 문제(대구 취수원 해평 취수장 공동 이용)가 나온 즉시 백선기 칠곡군수를 만나 KTX구미공단역 신설에 대해 동의를 요청했고 장세학 칠곡군 의회 의장과 도·군의원과 만나 이 문제를 이야기하고 의논을 했다”고 말했다.이후 장 시장 발언은 ‘칠곡군수와 칠곡군의회의 동의를 거쳤다’는 의미로 잘못 확산했고 이에 대해 칠곡군 정치권
올해 설 연휴 총 2877만 명, 하루 평균 48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대수는 1일 평균 462만 대로 예측된다. 하루 평균 이동량은 지난 설 대비 약 17.4% 증가한 수치다. 한국교통연구원이 1만4026세대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설 연휴 통행실태 모바일 조사결과다. 단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사적 모임 제한으로 이동계획을 정하지 못한 국민이 19.4%를 차지해 실제 이동 규모 및 혼잡 상황 등은 달라질 수 있다. 지난 추석과 동일하게 이번 설 연휴에도 고속도로 통행료는 정상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정상적으로 부과되고, 휴게소의 매장 내 식사를 금지하는 등 방역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6일간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모든 음식 메뉴가 포장 판매만 가능하고 실내 취식이 금지된다. 야외 테이블은 가림막 설치와 좌석 간 거리두기 조치가 이뤄진다. 정부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출입구를 구분해 운영하
김천시가 콜비 없는 콜택시를 운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문화의 선진도시 김천’을 위한 다양한 교통 분야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브랜드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콜비 부담을 줄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콜택시를 이용할 때 내는 콜비를 지원하는 콜비 없는 콜택시를 운행한다. 김천브랜드콜택시 이용은 스마트폰 앱 김천브랜드콜(고객용)을 다운받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1일부터는 시내버스의 좌석 및 일반 버스의 요금을 단일화했다. 그동안 일반·좌석버스 요금 이원화로 좌석버
청도에서 동대구를 20분대로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경산~ 청도연장 추진에 경북도가 발 벗고 나섰다. 경북도는 이 사업에 대해 올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내년 제4차 국가철도망 수정계획 및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대구권 광역철도 경산~청도연장은 현재 추진 중인 1단계(구미-경산), 2단계(김천-구미)를 연계하는 3단계 구간으로 대구권 광역철도를 마무리하는 사업이다.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잇는 총연장 61.8km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2023년 하반기 개통예정으로 우선 구미에서
안동시는 중앙선 KTX열차의 현재 시종착역인 청량리역을 서울역으로 변경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안동 신역사 준공과 함께 ‘청량리~안동’구간 중앙선 KTX가 지난해부터 개통됐지만, 청량리역은 서울의 동북부에 치우쳐 있어 투자기업과 안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재경출향인, 안동시민 등 이용객들의 수요에 부응하지 못하면서 전반적으로 KTX열차 이용률이 확대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KTX열차 이용률과 이용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관광과 산업 발전을 위한 안동인의 염원을 담아, 중앙선 복선화가 완료되는 시점(2023년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신공항~의성)가 중앙선과 대구선, 경북선을 연계한 ‘통합신공항 순환 광역철도’로 확대 추진된다.경북도는 국토교통부에서 현재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인 ‘대구경북 광역철도’사업에 중앙선, 대구선, 경부선 연계 순환선 반영을 건의하고, 향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수정계획’에 순환선 반영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통합신공항 순환 광역철도는 현재 경북도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대구경북 광역철도와 2023년 말 개통예정인 중앙선(의성~영천), 지난해 12월 개통한 대구선(영천~동대구)을 연계해 수도권
김천시 대항면 주례리와 구성면 마산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903호가 김천 외곽과 도심을 연결하는 순환도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올해 구성~대항 간 도로건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단절된 지방도를 잇는다는 계획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약 112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개설한 대항면 주례리 일원 도로사업은 총연장 2.9㎞에 2차로 도로로 현재까지 도로와 도로가 연결되지 못한 반쪽짜리 도로로 시는 그동안 지방도 간 연결을 지속해서 건의해 왔다. 이에 대해 경상북도는 사업 수행을
경북과 대구를 하나로 묶을 메가시티 구축의 일환으로 1시간대 생활권이 가능한 대구~포항 광역철도 사업이 추진된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구~포항 광역철도는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7월 고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대 추진 방향에 따라 경북도가 구상한 신규 사업으로 지방 대도시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대구경북 메가시티 구축의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대구선(동대구~하양~영천), 중앙선(영천~아화), 동해선(서경주~안강~포항) 3개 노선을 연계하는 기존선을 활용해 기존 경부선을 활용한 수도권전철 1호선
정부가 위험물질 화물차량에 ‘졸음운전 경고장치’를 시범 설치하고 대중교통 운전자에 대해 ‘음주운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는 등 사업용 차량에 대한 안전강화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제141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 강화 대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2900명(잠정)으로 집계됐다. 2000년(1만 236명)의 30% 수준이자 처음 2000명대 진입이다.사업용 차량(화물차 등) 사망자는 2016년 853명에서 2021년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신축 공사가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공사 진척도가 더디다는 업계 분석이 나오면서 민원인들의 주차불편이 우려되고 있다. 19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등에 따르면 신축 공사는 포항시 남구 대잠동 940번지에 연면적 2400㎡ 규모로 지난해 11월 착공됐다. 포항지청 신축은 일반건축물과 다르게 건축법 제29조(공용건축물에 대한 특례)에 따라 건축인허가 결정이 아닌 협의 과정을 밟는다. 공공건물이기에 통상 허가보다 낮은 제한을 둔다는 것. 문제는 현재 공사현장에서는 부지 다지기 작업만 진행돼 덮개가 설치되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서부 정류장 역에 출입구 2개소가 신설된다. 이에 따라 성당네거리 인근 3만6000명 주민들의 숙원사항이 해소될 전망이다.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19일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를 위한 1호선 서부 정류장 역 북편에 출입구를 2개 추가 설치하는 공사가 2024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1호선 서부 정류장 역은 건설 당시 장래 계획 노선과의 환승 등의 이유로 성당네거리 남편에만 출입구가 3개 설치됐으나,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출입구 추가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