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의 독도멀티샵, 울릉도 로컬기업 독도문방구(대표 김민정)가 강한소상공인지원사업 로컬분야 2위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중소기업벤처부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디자인랩 3층에서 라이콘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강한소상공인, 로컬크리에이터) 들과 함께 ’로컬페스타 with 라이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로컬페스타 행사는 올해 강한 소상공인으로 선정된 로컬, 라이프, 글로벌 각 분야 TOP3가 모인 9개 기업 대표와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된 총 16개팀에게 현판을 수여하고 사례 발
정부가 울릉도에 100억 원가량 투입해 ‘k-관광섬’ 개발에 나선다.또, 경주에는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을 신규 추진하기로 했으며 안동은 국제적 관광거점도시 육성을, 문경은 ‘폐광산업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한다.정부는 지난 8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13개 부처 장관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관광정책 수립·조정 회의체다.이번 회의에서는 정부 부처와 함께 다양한 민간 전문가 및 관계
울릉군 민선8기의 첫 번째 공약인 ‘울릉도·독도지원 특별법’제정이 8부 능선을 넘었다. 지난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 제1소위에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으로 병합 심사된 이후 8일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전날 소위에서 심사·의결한 대로 통과됐다.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은 울릉도 종합발전계획 수립,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지난 3월 김병욱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법안 심사 과정에서 중앙부처의 의견과 지역 간 차별을 고려하여 서삼석 의원이 발의한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과 병합됐다. 이번 법안은 내년 5
(주)우영엔텍(대표 이창우)은 지난 8일 울릉군 지역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주)우영엔텍 이창우 대표이사, 남한권 울릉군수(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가 참석했다.울릉군 천부 출신으로 이창우 대표이사가 운영 중인 (주)우영엔텍은 비점오염저감시설, 폐수처리시설, 빗물이용시설 등 친환경 기술 개발과 설계·시공, 환경 컨설팅 등 기술 부문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주)우영엔텍 이창우 대표이사는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며, 지역 학생들이
국민의힘 김병욱(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이 대표발의 한 ‘울릉도·독도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에 한 발 더 다가섰다.‘울릉도·독도 지원을 위한 특별법’은 지난 18대 국회부터 20대 국회까지 매번 발의됐지만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했었다.김 의원은 지난 3월 법안을 대표발의 하면서 여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국회 행안위원장·행안위 양당 간사 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특별법의 조속한 심사와 통과를 강력히 요청했다.또한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도 비슷한 내용이 담긴 ‘국토 외곽 먼 섬 지원 특별법’
울릉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5일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송담양로원 및 실버타운을 방문해 손 마사지로 혈자리를 지압해, 긴장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줬다.풍선아트 봉사단원들과 봉사자들이 삼단꽃 풍선 및 풍선 기둥 등 다양한 색깔을 활용해 시설 주변 환경을 장식해서 인지기능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또한 여가활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윷놀이 프로그램 봉사를 진행해 놀이를 하는 중에 자연스럽게 규칙을 떠올리는 과정을 통해 기억력 향상을 도모
울릉군의회는 6일 간담회실에서 울릉군의회 의원 등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이 별도 교육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양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대면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최윤덕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4대 폭력에 대한 개념과 다양한 사례를 통한 고위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알아보는
동해해양경찰서는 독도를 경비하는 1512함 김정기 경위가 23년 하반기 ‘빛과 소금’ 대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김정기 경위는 동해해양경찰서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으며 기술적 지식과 높은 이해 수준을 요구하는 함포 등 병기업무를 직원들이 어려워하거나 기피하는 문제가 지속되는 것을 발견했다.이에 김 경위는 16년부터 동해청 내 함포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한 ‘동료강사’로 활동하며 올해까지 약 31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효율적인 병기업무 수행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다른
울릉군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지난 1일 담당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탬e 교육은 담당공무원에게는 보조금 속성·보조사업자 선정·교부 결정·수행 점검 및 정산검토 등을 민간보조사업자에게는 회원가입 및 단체 관리 공모 신청·사업 계획서 제출 및 교부신청·집행·정산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역할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도서벽지 여건 상 대면 교육 참석이 어려운 지역 담당공무원, 민간보조사업자에게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보탬e
우리나라 동해안 최초의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독도와 울릉도에 서식하는 괭이갈매기 깃털에서 미세플라스틱이 첫 검출됐다. 3일 경희대 한국조류연구소가 국제학술지 해양오염학회지 11월호에 ‘한국 괭이갈매기 깃털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첫 보고’에서 밝혔다. 연구진은 지난해 6월 독도와 울릉도에서 괭이갈매기 17마리를 포획, 가슴깃을 떼어내 과산화수소로 처리한 뒤 적외선분광기로 검사한 결과 미세플라스틱 170g, 73개를 검출했다. 미세플라스틱은 길이가 5㎜ 미만인 플라스틱 조각을 말하는 것으로 포획한 괭이갈매기의 몸무게가 평균 490g이
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제27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9일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중에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그리고 읍·면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감사에서 의원들은 현황보고 및 청취, 서류검토, 현장방문, 회의식 감사 등을 실시하고 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주요 감사 사항으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 건의사항 및 군정질문 관련 사업 처리 결과, 예산집행 현황 및 각종 사업 추진 현황 등이며, 이 외에도 의원 요구 자료들
울릉군이 소방용수시설 이색표지판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릉도는 기후 특성상 겨울철 폭설 등으로 소방용수시설이 보이지 않는다는 문제가 제기돼, 울릉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성엽)에서는 화재대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색있는 디자인을 활용한 소방용수시설 이색표지판을 선보였다. 이번에 시험적으로 제작·설치된 이색표지판은 지역 지상식 소방용수시설 4개소, 지하식 소방용수시설 2개소 총 6개소이다. 새 표지판은 소방용수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를 알리는 문구와 울릉군 대표 브랜드인 오징어 형상과 소방관 이미지를 접목했다. 또한 표지판
울릉군은 지난 27일 울릉도를 방문한 이수자 (사)안용복장군기념 사업회 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수자 회장은 영토지킴이 안용복 장군의 숭고한 업적과 정신을 계승해 나가기 위한 많은 연구와 선양사업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3년 북면 석포마을에 개관한 안용복 기념관 건립 과정에서도 큰 관심과 지원으로 도움을 줬다. 현재 (사)안용복장군기념 사업회에서는 부산 수영사적공원 내 수강사에서 안용복 장군의 호국정신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공연과 문화콘텐츠로 안용복 장군을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영토수호의 영
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28일 제27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8일부터 12월 22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남한권 울릉군수의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시정연설과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군정질문과 답변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개회에 앞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정인식 의원이 받았다. 공경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정 방향성이 나타나는 예산안 등 주요 안건들을 심의하는 중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지난 27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울릉도 해양보호구역 및 울릉도(독도) 영해기점 무인도서 관리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주관으로 동해안 최초의 해양보호구역으로 2014년 지정된 울릉도 해양보호구역 관리 활성화 및 울릉도(독도) 영해 기점 무인도서 관리 활성화 방안 마련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 전문가와 울릉군 박상연 부군수, 울릉군의회 최병호 의원, 울릉군어업인총연합회 김해수 회장, 울릉군수협 한정욱 상무
울릉군의회 정인식 의원이 28일 열린 제275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3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대상은 경북지역 기초의회 의원 중 남다른 열정으로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인식 의원은 4선 의원으로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동해 바다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각종 지역현안 해결을 비롯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70여 명이 정성껏 김장김치 700포기를 직접 담가서 지역의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최윤정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했다”며, “소중한 우리 이웃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빈대 발생 예방 및 불암감을 해소하고자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숙박업·목욕장업에 대한 빈대 집중 방제점검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국적인 빈대 출몰 신고로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하는 주민 및 관광객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울릉군은 빈대 발생이 우려되는 숙박업·목욕장업 118곳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침구류 세탁 여부 및 교체 시기 확인 △장소별빈대 흔적 유무 점검(침대헤드, 매트리스 및 배게 시접부분, 액자 뒷면, 창틀및 커튼, 바닥틈
울릉도 와다리터널 내 차량 충돌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5일 오후 4시께 울릉군 저동과 천부 사이 일주도로 와달리터널 내에서 경승용차와 SUV 차량이 정면으로 충돌해 경승용차 운전자 A(40대·화성)씨가 숨지고 SUV 차량 운전자 B(60대·울릉군)씨와 동승자 1명이 중상을 입고 경비함정을 이용, 육지로 이송됐다. 후송된 SUV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는 생명에는 크게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터널 내 설치돼 있는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박재형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가 학교 안전사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서벽지 학교를 직접 방문하며 홍보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 물품 전달에 나섰다. 공제중앙회는 코로나19 이후 학교안전사고 발생 증가와 올해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외진 학교를 찾아다니며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지원 제공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지원 대상은 지리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불리한 여건에 놓인 도서벽지 학교다. 방문 예정 학교는 △경북 울릉군 남양초교·병설유치원, 천부초교·병설유치원·현포분교장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