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050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으로서 미세먼지 없는 미래녹색성장도시 구현을 위한 교통 수송분야 미래 무공해 친환경차 전환 가속화와 충전인프라 확충을 대대적인 민간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전기자동차 공공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이번 환경부(한국자동차환경협회)의 주관으로 ‘2022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 공동사업 과제에 ‘포항 산단 대개조 친환경 EV충전 서비스 구축’(레드이엔지, ㈜피엠그로우 컨소시엄), ‘배터리 선도
국립 금오공과대학교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튜닝시장 기술 개발 지원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14일 금오공대에 따르면 전날 금오공대 학생성공처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은 학교 본관 중회의실에서 자동차 튜닝 기술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오공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의 지역 인재 양성 및 지역 기업 기술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은 자동차 제작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튜닝 시장의 올바른 성장·발전 및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기술 개발 지원 및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구미 최초의 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었다. 10일 구미시에 따르면 정부의 ‘2050 탄소 중립’과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 정책에 따라 추진해왔던 하이넷구미옥계수소충전소가 지난 6일, 7일 이틀간의 시 운전 후 8일 개소했다.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가 구축한 하이넷구미옥계수소충전소는 옥계동 483-8번지(옥계2공단로 554)에 있으며 연중무휴로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까지 하루 12시간 운영된다. 시간 당 25㎏으로 충전 가능해 시간 당 5대의 수소 승용차를 충전할 수 있다. 충전시간은 대당 5분 미만 소요되며, 수소판매가격은 88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구축에 집중하고 있는 경주시가 전기차 충전기 보급관리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경주시는 4일 대영채비(주)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민간투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정부의 탄소중립 2050프로젝트를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해 오는 2024년 12월까지 전기차 충전스테이션 등 급속충전시설 200기 이상을 보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대영채비(주)는 150억 원을 투자하며, 경주시는 법령이 허용하는 범
청송군은 온실가스배출 감축과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총 18억8400만 원(국비61%, 도비 16%, 군비23%)의 예산으로 123대의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 2차 사업에서는 사업비 14억을 들여 전기승용차 60대 전기화물차 37대에 대한 구매 지원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청송군에 등록된 개인, 법인 및 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 제외)이며, 지원금은 환경부에서 고시한 차량에 한해서 차종에 따라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300만 원, 전기 화물차의 경우 소형기준으로 최대 2000
경산시와 대구 수성구는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와 고질적인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29일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이번 영치 활동은 인접한 두 도시의 공동생활권 형성으로 단속의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며, 특히 두 지역의 경계 부분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합동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으로, 자동차세 1~2회 체납 차량은 영치예고 및 납부 독촉하고 상습 체납과 대포 차량은 발견 시 인도 명령, 불응 시 강제 견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산시는 매년 2회 ‘경산시·수성구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김천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 이륜차를 추가 보급한다. 시에 따르면 상반기 총 50대에 이어 7월 4일부터 총 1억5100만 원을 투입해 84대를 추가 보급한다. 일반 70대, 배달용 14대로, 보조금액은 1대당 최대 경형 140만원, 소형 24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기타형 300만원이다.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에는 2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구매 신청일 기준 김천시에 1개월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16세(원동기 면허, 1·2종 소형면허 자격 최소연령)
김천시가 자동차 튜닝산업 선점에 나섰다.김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2일 자동차 서비스복합단지 활성화와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건립 등 건전한 튜닝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에 따르면 자동차 서비스복합단지는 약 10만 평 규모로 제조시설뿐만 아니라 튜닝부품을 판매, 수리, 장착, AS가 가능한 서비스 업종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약 11만3438㎡ 규모의 튜닝자동차 전용 시험 주행로를 구축해 기업과 연구기관에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계획이다.여기에 자동차 튜닝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모빌리티 튜닝산업 지원센터를 건립해 입주
울진군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대상자에게 18억800만 원(1만6357건)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 세금으로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고, 1월에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일괄 발송되고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내거나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낼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평균 가격이 10년여 만에 역대 최고 가격을 기록하는 등 가뜩이나 힘든 서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기준 경북지역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3.94원 오른 ℓ(리터)당 2천57.84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2천68.07원을 기록하면서 10년 2개월 만에 역대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지역별 휘발유 평균가격을 살펴보면 울릉군에서 ℓ당 2천269원으로 가장 높았고, 영덕군이 ℓ당 2천37원으로
경북도는 환경부 수소충전소 설치 공모사업에 참여해 올해 4곳(9기)이 선정돼 총 사업비 22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안동, 경산, 구미(2곳)으로 안동의 도청 천년숲(충전기 1기)과 구미 오태동(충전기 2기)은 승용차 위주의 일반 충전소로 구축한다. 또 구미 선기동(충전기 2기)과 경산 계림동의 경우 버스, 화물차 등 상용차까지 충전 가능한 특수 충전소로 구축하며, 특히 경산은 액화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승용, 버스 충전소는 총사업비 30억의 50%인 15억원, 화물차 충전소의 경우 총사업비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30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업과 기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주민 등의 의견청취)로 특구 대상지역 주민, 기업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현장에서 특구 사업계획(안)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는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사업계획(안)에 관한 내용과 함께 지정 필요성,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발표했다.
포항시가 중·소형, 대형 이륜자동차(오토바이) 소유자는 대기환경보전법 제62조에 의해 배기가스로 인한 생활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기검사를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 말 기준 검사대상은 지난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배기량 50cc 이상 260cc 이하인 중·소형 이륜자동차 165대와 260cc 이상인 대형 이륜자동차 105대이다. 검사대상은 사전예약한 후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보험가입 증명서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검사소에 방문하면 되며, 검사수수료는 1만5000원이다. 검사소는 한
봉화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오는 10월 7일까지 추가로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500대 정도)은 약 8억8000만 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추가 접수 기간 중 300여 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기폐차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며, 봉화군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하고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조건은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정부
경북·대구 지역 경유와 휘발유 가격 모두 ℓ당 2000원을 코앞에 두고 있어 가뜩이나 힘든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6일 경북도 내 경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0.66원 오른 ℓ당 1991.16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1325원 대비 50%(666원)나 오른 수준이다. 울릉군 지역 경유 평균가격이 ℓ당 2269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산시가 ℓ당 1972원으로 가장 낮았다. 대구지역 평균 경유 가격은 1973.68원으로 주유소별로 ℓ당 1932원에서 2295원선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대구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에 자율주행 자동차가 달린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공모를 통해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아이티텔레콤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을 각각 최종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민간의 자율차 기반의 모빌리티 프로젝트에 대해 2년간 8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국민 체감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타트기업과 중소기업에게 자율주행 실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컨소시엄은 카카오모빌리티·KT·현대오토에버·뉴빌리티·한국자동차연구원이 참여한다. 대구 테크노
대구시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시내 주요도로와 이면도로에서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등과 합동으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튜닝 등 불법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및 등록번호판 위반 자동차 등이다. 불법 튜닝 사례로는 전조등(HID 전구) 임의 변경, 소음방지장치 임의 변경, 차체 너비 또는 높이 초과, 밴형 화물자동차 격벽 제거 또는 좌석 임의 설치, 화물자동차 물품적재장치 임의 변경 등이 있다. 안전기준 위반 사례로는 철재 범퍼가드 설치, 각종 등화장치를
포항시가 경북 최초로 오는 6월부터 자동차 관련 과태료(의무보험 가입촉구서, 의무보험 과태료, 검사기간 경과 통지, 검사지연 과태료 등)고지를 ‘모바일 전자고지(MMS) 서비스’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공공기관이 신용정보회사와 연계해 통신3사에 가입된 자동차 소유자의 휴대폰으로 알림문자를 전송하는 서비스로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안내문 또는 고지서 열람이 가능하다. 기존 등기우편 발송방식은 분실 또는 착오배달 시 개인정보 유출위험이 있고, 미수령 시 20%의 사전납부 감경혜택의 기회를 잃게 되거나 의무
최근 경유 가격 급등으로 부담이 커진 운송·물류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유가연동보조금을 리터당 50원씩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현행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준 가격을 다음달 1일부터 리터당 1850원에서 1750원으로 100원 인하하고, 지급 시한을 당초 7월 말에서 9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관련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최근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서는 등 경유값 급등에 따른 운송·물류업계의 부담 경감 방안을 논의했다.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은 경유가가 기준가
경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회복기반 마련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생계형 자동차를 취득하는 자에 대한 도세 감면동의안이 도 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득세 감면을 추진한다. 취득일 현재 경상북도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 생계형 자동차(배기량 1000㏄이하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명 이하 승합자동차, 최대적재량 1톤 이하 화물자동차, 배기량 125㏄ 이하 이륜자동차)를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취득해 등록하는 경우 먼저 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