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당선인이 구민들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동구를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딛겠다고 강조했다. 배 당선인은 “우리 동구가 희망찬 미래로 나가느냐, 아니면 현재에 안주하고 주저앉고 마느냐의 갈림길에서 중대한 결정을 내려준 구민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다시 한 번 동구 주민들이 바라는 것을 절실하게 깨달았다”면서 “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일으켜 세우라는 구민의 강한 열망이 저를 이 자리에 세워줬다”고 덧붙였다. 배 당선인은 “모든 동구 주민이 편안하고 풍요롭게 살아갈 수 ...
배기철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가 11일 혁신도시와 전통 시장을 돌며 마지막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배 후보는 “여당이 막판 공세 중이라 어려운 여건이지만, ‘야당을 도와야 한다’는 지역주민들의 마음이 한국당으로 모이고 있다”며 “끝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는 “많은 시민을 만나서 격려도 받았지만, 따끔한 질책도 들었다”는 반면 “유세를 이어갈수록 영세 상인들의 절박함, 미래가 불안한 청년들의 좌절감이 절절하게 느껴져서 가슴이 아프다”고 선거 운동 소감을 전했다. 배기철 후보는 “위...
배기철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는 10일 “경제 활성화로 잘사는 동구 만드는데 모든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동촌지역 금호강 양안 수변 신도시 건설’, ‘재개발의 조속한 시행을 통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 ‘혁신도시 활성화’, ‘대구농업기술센터 이전과 후적지 개발’, ‘팔공산 체류형 문화관광 벨트 조성’ 등 대표 공약을 내걸며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배기철 후보는 “동구의 혁신을 위해서는 동구를 근본적으로 바꿀 힘 있는 구청장이 필요하다”며 “수많은 행정경험을 통해 일의 추진력에서만큼은 누구보...
강대식 바른미래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가 10일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을 뜻하는 ‘워라밸 2020 프로젝트’를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불필요한 의전과 관행을 없애고 동구청을 공직사회 워라밸 문화를 선도하는 행정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매월 개최되는 정례조회 형식을 과감하게 바꿔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조회대신 동영상을 활용해 공무원들의 시간을 주민에게 돌려주겠다는 계획이다. 일반적인 보고도 대면보고 대신 전자시스템을 활용하고 직원들이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며 안정을 취할 수 있는 ‘...
배기철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는 6일 남구 대명동 충혼탑에서 열린 현충일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배 후보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으로 로고송을 틀거나 율동을 하지 않는 차분한 선거운동을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 후보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기억하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것이 나라사랑의 근본”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 이분들의 삶이 존중받을 수 있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강대식 바른미래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가 6일 전통시장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각 전통시장의 특성을 살려 맞춤형 현대화 시설로 개선하고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전통시장 통합 모바일 플랫폼 구축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시장마다 공연과 축제를 유치해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공동 마케팅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PB(자체브랜드)상품 개발과 ICT(정보통신기술) 프로그램, 상인 전문 교육 확대로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다. 강 후보는 오는...
재선에 도전하는 강대식 바른미래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청정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지방자치 시대에 주민의 건강·안전과 함께 환경을 보전하는 친환경 정책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구의 허파인 팔공산이 있는 동구를 쾌적한 청정도시로 만들기 위한 환경과 개발 공존 정책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 후보는 친환경 정책으로 지붕에 태양전지 모듈을 설치해 낮에 전기를 저장했다가 야간에 조명등을 밝혀주는 ‘태양광 LED버스 승강장 설치’와 ‘공동주택 미니 태양광...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가 4일 ‘관광산업 활성화’ 공약을 내걸었다. 그는 대표적으로 ‘갓바위 축제 부활’과 ‘동대구역-갓바위 시설지구 노면 트램 건설’,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추진’, ‘동구 관광 셔틀 버스 운행’ 등을 꼽았다. 서 후보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이 우선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천혜의 자원을 가진 동구지역을 동촌유원지와 팔공산을 연계한 관광 개발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팔공산을 국립공원으로 승격시켜 팔공산 이미지를 한층 높이고 편리한 교통, 갓바위 축제가 어우러지면 대...
6·13 지방선거 격전지로 주목받는 대구 동구청장 후보들이 구청장 자질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자유한국당 배기철, 바른미래당 강대식, 대한애국당 조화영 등 각 후보는 4일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대구KBS에서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동구청장 후보자토론회’ 자리에서 서로의 공약 이행 여부부터 개인 이력까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서 후보는 배 후보에게 음주 운전 2회, 한국당 공천 파동 등은 보수 가치를 내세운 정당으로서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배 후보는 “20년 전 음주 ...
강대식 바른미래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 측은 구청장 재임 시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서울신문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민선 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17년, 2018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청은 930여 명의 공무원과 구청장의 노력으로 44개 중 38개의 공약을 완료율 86%, 진도율 93%을 기록해 2017년, 2018년 모두 SA 등급을 받는 엄청난 결과를 이뤘다. 강대식 후보는 “정책의 실천도 중요하지만 구민의 목소리가 녹아들지 않는 공약의 현실화는 아무...
6·13 지방선거에서 이미 승리한 것 같았다. 홍의락 국회의원은 “최근 지역 한 일간지의 북구청장과 동구청장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미 우리가 먹은 것 같다. 다른 지역도 결과가 같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30일 오전 11시 마련한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다.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홍 의원은 “대구를 위한 선물을 큰 보따리에 담아 늘 주고 싶었다. 이번에는 손에 든 종지나 숟가락보다 더 큰 것을 잡을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자”면서 “갈등과 반목을 조장하는 데 이력이 난 상대 당...
배기철 자유한국당 동구청장 후보가 동촌지역 금호강 양안을 활용해 주민특화형 수변 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배 후보는 29일 “동구는 도심을 통과하는 금호강이라는 큰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금호강 양안을 활용해 지역특화형 주민 공감 수변 신도시를 조성하고 K2 이전 후 부지와 연계해 동구를 세계적인 문화, 관광 산업도시로 재창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사업 추진팀을 구성하고 국토부, 대구시와 협의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배기철 후보는 “이 수변 신도시에서...
강대식 바른미래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가 상대 후보와의 차별화를 선거 전면에 내세웠다. 강 후보는 29일 “단순 공약이 아닌 동구청장을 지내면서 만든 성과와 업적을 바탕으로 만든 공약은 현실성과 탄탄함이 남다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SNS를 통해 주기적으로 성과 시리즈 홍보 자료을 게시하는 등 성과 중심의 공약을 구민에게 알리고 있다. 강 후보는 동구의 재정규모를 지난 2014년 3837억 원에서 2018년 5433억 원으로 41.6% 늘린 것과 민선 6기 이후 국·시비 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 동안 약 730억 원...
‘친박’의 대명사로 통하는 조원진(59·대구 달서구병) 대한애국당 대표의 친누나가 6·13 지방선거 대구 동구청장에 출마해 관심을 받고 있다. 기호 6번을 달고 동구를 누비는 조화영(60) 후보는 “언론이 조작되고 진실이 묻히고 정치인들은 권력의 눈치만 보는 시대에 대한애국당의 이론이나 구호가 정답이라고 생각했다”라면서 “무한한 인프라를 가졌음에도 열악하기만 한 동구를 주민의 눈으로 살리고 싶어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의 권유 아닌 권유도 작용했다는 말도 보탰다. 공직 선거 출마가 처음인 조 후보는 영남일보가...
대구 동구청장 후보들이 대구통합 공항 이전에 따른 주민 의견을 수렴을 강조, 표심 잡기에 나섰다.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동구청장 후보들은 24일 TBC대구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린 ‘TBC 대구 동구청장 후보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 현안과 공약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그 중에서도 동구가 대구공항 통합이전의 당사자인 만큼 공항 이전을 놓고 토론이 벌어졌다. 우선 배기철 자유한국당 후보는 공항 이전에 따른 지역 주민 보상책 마련을 주장했다. 한국당에서 공항 통합이전을 당론으로 결정한 것에 대해 배 후보는 동구 ...
배기철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가 24일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역 시장과 행사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하던 배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친 만큼, 이번 선거운동 기간 동안 승세를 확실히 굳혀 압도적인 당선으로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한 31일부터는 지지층을 다지기 위해 지역 곳곳을 다닐 계획이다. 배기철 후보는 “36만 동구 주민과 함께 ‘젊은 동구, 활기찬 동구, 잘 사는 동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6·13지방선거에서 대구 동구청장 재선에 도전하는 바른미래당 강대식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강 후보는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4년을 준비하고 있다”며 “상호비방과 평가절하가 아닌 성과와 동구 발전전략 제시를 통한 정책선거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약 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평가와 2018년 전국지방자치 경영대상(종합대상)을 수상한 성과를 내세웠다. 강 후보는 “단순한 표창 위주의 성과가 아닌 재정 인센티브 확보와 2014년 대비 구청 채무비율을 2% 수준에서 0.5%로 낮춘...
자유한국당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지역 곳곳을 다니는 ‘소통행정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배 후보는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 현장에서 주민들이 제게 들려준 각종 민원들을 동구청 선거공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로 사회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목소리를 열심히 청취해서 개선돼야 할 제도를 파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배기철 후보는 “동구청장에 출마한 것은 주민이 존경받는 동구,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과 아이들, 미취업 청년들처럼 소외된 계층이 잘...
자유한국당 배기철 동구청장 후보가 동구를 4개의 권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공약을 발표해 이목을 끌고 있다. 배 후보는 “동구는 동서로는 금호강이 흐르고 그 가운데를 동대구로가 가로지르고 있다”며 “이 경계를 중심으로 팔공산권역은 ‘문화관광동구’, 안심지역과 신서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혁신동구’, 도시재생이 필요한 구도심을 중심으로는 ‘재생동구’, 동대구역세권은 ‘스마트동구’로 나눠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관광·휴식·쇼핑을 한 번에 즐기는 체류형 명품관광지를 조성하는 ‘문화관광동구’와 벤처타...
6·13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이 ‘대구 동구’에 집중되고 있다. 단수 추천에서 경선을 번복하며 논란을 빚었던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가 지난 4일 배기철 전 동구 부구청장으로 최종 확정되면서 바른미래당 강대식 현 동구청장과 맞붙게 됐다. 이들은 지난 2015년 함께 동구 행정을 이끌었던 사이로 구청장 대 부구청장의 대결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 동구청장 선거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청년위원회 대변인, 한국당 배기철 전 동구 부구청장, 바른미래당 강대식 구청장, 무소속 최해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