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식 경북도의장 "남북경협 대비 동해안 교통망 확충해야"
장경식 경북도의장 "남북경협 대비 동해안 교통망 확충해야"
  • 양승복 기자
  • 승인 2018년 12월 06일 22시 11분
  • 지면게재일 2018년 12월 07일 금요일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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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최근 남북관계 정상화와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6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남북경제협력과 유라시아 진출을 위한 동해안교통망을 확충할 것을 촉구했다.

장 의장은 이날 촉구 건의문을 통해 “남북교류협력과 한-러 경제협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한반도 동해안을 따라 러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진출할 수 있는 동해안 교통망의 조속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 간성 남북 7축 동해안 고속도로 중 포항~ 삼척 135km 고속도로 건설사업, 부산~제진 동해안 철도 중 포항~동해 178.7km 복선전철화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 촉구했다.

남북간 도로 및 철도망이 연결되면 남북의 철도망이 유라시아 철도망과 연결되어 북한의 변화와 경제통일 기반조성,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 구축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이 구체화된다는 점에서 이번 촉구건의안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남북관계 변화에 따라 남북축이 확대돼야 하는 만큼 중앙정부에 동해안 교통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것”이라며 “SOC 확충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동해안이 극동지역 및 유라시아 북방교역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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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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