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업무보고…자연재해 예방 등 당부
김수문(의성) 위원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사업들과 예산이 적재적소에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주문했다.
김시환(칠곡) 의원은 각 시군의 소하천 정비 사업과 관련, 신속한 예산배정 및 조기발주로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진욱(상주) 의원은 전시성 사업을 지양하고 실질적으로 도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효율성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재난안전실의 정체성에 맞는 사업들을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남용대(울진) 의원은 재난안전실의 시급한 사업의 경우 행정절차상에 따른 사업비 집행으로 적기를 놓쳐 사업의 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사전 예방적이고 선제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승직(경주) 의원은 경북도 차원의 지진연구소 설립과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의욕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윤창욱(구미) 의원은 KTX 구미역 철로 이설사업이 구미산단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중앙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