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확산을 위해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자전거 연맹회원과 자전거 시민봉사대원,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자전거 등록 홍보와 유공자 시상, 기념사, 안전모 씌워주기 등의 기념식과 내 자전거 지킴이 앱을 활용한 자전거 등록방법 시연과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펼쳐진 시청~서문사거리 간 자전거 행진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수칙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조성희 부시장은 “상주는 오래전부터 생활 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한 도시”라며 “우수한 자전거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자전거 타기 생활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상주를 자전거 명품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