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24일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 직원 A씨에게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으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농협 직원 A씨는 지난 22일 돈을 인출하러 온 고객의 표정 및 언동으로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자임을 직감하고 침착하게 고객에게 최근 금융사기 사례를 설명하고 피해자를 안심시킨 후 즉시 경찰관서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사건을 막았다.
김영환 영천경찰서장은 “평소 은행원들의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관심 및 적극적인 조치 덕분에 피해자들을 예방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기자명 권오석 기자
- 승인 2019.04.26 06:47
- 지면게재일 2019년 04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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