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기술력 향상 위한 공동연구 진행
이날 두 기관은 ‘산학연관’의 공동연구를 통해 지역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서로 협력키로 MOU를 체결했다.
특히 보유 시설 및 실험장비 공동 사용, 중소기업지원 산학연 연구개발사업 공동 참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현장실습, 자문위원회 구성 등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에도 함께하기로 협약했다.
이하동 원장은 “영천 소재 양 기관의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문인력양성과 공동연구개발에 적극 협력해 지역 4차 산업혁명 기반 산업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최무영 추진단장은 “로봇캠퍼스는 국내 최초의 로봇특성화대학으로 현장중심의 로봇융합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로봇기술인력의 양성과 기술정보 공유를 통해 영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