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모 시장이 정례조회에서 김종길 회장(중앙)에게 농림식품부 장관상을 대신 수여했다.
상주시 건축사회 김종길 회장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상주지역 축산 농가를 일일이 방문해 현장 상담을 하고 농가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

김 회장은 “지역 내 적법화 대상 축사가 빠른 시일 내에 적법화 작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상주시 건축사회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주시는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건축사 사무실 8개소와 18개 읍면지역을 전수 점검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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