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자 대상 직무교육 등 추진

영천시청
영천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이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기존 인감증명제도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인감도장의 제작 보관 및 도장 분실에 따른 변경 신고가 불필요하고 본인이 직접 서명하기 때문에 기존 인감증명서보다 간편하고 안전한 제도이다.

이에 시는 읍면동 인감담당자 대상으로 인감증명제도 실무 등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자체 우수 홍보사례를 공유해 올해에도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서동용 종합민원과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교육을 통해 업무를 충분히 숙지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업무추진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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