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국 버팔로 어학연수 및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는 지난 22일 ‘네 꿈에 날개를 달아 줄께’라는 슬로건과 함께 2019 미국 버팔로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시립도서관 문화강의실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은 청소년들의 국제화 마인드 역량 강화를 위한 어학연수로 참가 고교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향한 도전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연수는 7월 13일부터 8월 4일까지 3주간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뉴욕주 버팔로시에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버팔로대학교에서 영어수업, 문화체험, 글로벌 마인드함양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자매도시인 버팔로시의 역사, 문화를 이해하고 현지 홈스테이를 통해 영천시와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손진열 인재양성과장은 “시민들의 정성으로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떠나는 연수인 만큼 학생들이 넓은 세상, 다양한 경험으로 영천의 차세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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