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향우회원 70여 명은 먼저 영천시청 환영 행사에 참석해 인구증가 정책 등 민선7기 최기문 시장의 다양한 시책 추진 설명과 보현산별빛축제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재경향우회원들은 점심를 마치고 임고서원, 포은생가, 한의마을, 최무선과학관 등을 둘러보고 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출발했다.
손수일 회장은 “회원들과 모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즐겁게 고향을 찾았고 아련한 꿈속의 고향에 온 것 같다”며 “충효의 도시, 풍류의 고장인 우리 고향의 이러한 문화를 21C 정신문화의 원동력으로 삼아 영천이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