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청정누리봉사단원들이 4일 영천 호국원 묘역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천 호국원에서 묘역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코라드 청정누리봉사단원 20여 명은 현충탑 참배, 호국원 홍보동영상 시청에 이어 월남 참전군인 묘역과 6·25참전 묘역에서 묘비 닦기,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청정누리봉사단은 2009년 출범 이후 매년 영천 호국원과 대전 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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