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는 2019년 라마단 종료 후 이슬람 최대 축제인 ‘이드 알 피트로’ 합동예배시간을 이용 무슬림들을 대상으로 최근 세계 각국에서 발생한 테러 사례 소개, 테러단체 가입 및 추종 시 처벌 등 테러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했다.
특히 경찰청과 법무부가 협업·시행 중인 체류 외국인의 범죄피해 구제 활성화 등 외국인 인권보호 강화하는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 등을 홍보했다.
김영환 서장은 “앞으로 외국인들의 법질서 존중문화 정착과 주민 불안요소 해소를 위한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교육,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 캠페인 등 맞춤형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