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서비스

남진복 경북도의원, 울릉도·독도 현안사업 속도내야
남진복 경북도의원, 울릉도·독도 현안사업 속도내야
  • 양승복 기자
  • 승인 2019년 06월 11일 18시 34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6월 12일 수요일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분 발언···독도방파제·입도지원센터 건설 등 핵심기반시설 계획대로 추진 촉구
남진복 경북도의회 의원.
경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한국당)은 10일 경북도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 현안 사업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정례회 본회의가 독도에서 개최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독도에 대한 영유권 수호사업의 핵심은 독도방파제와 입도지원센터 건설이라는 점을 강조하했다. 그는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이 갈수록 노골화되어 가는 현재까지도 외교적 마찰 등을 이유로 당초 계획된 독도방파제와 입도지원센터 건설을 10년이 넘도록 방치하고 있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방파제 등 접안시설 미비로 실제 독도에 배가 접안하는 것은 1년 중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고, 설령 입도를 한다 해도 짧은 시간 머물다 떠나야하는 안타까운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남 의원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좌고우면할 일이 더더욱 아님에도, 여전히 일본의 눈치나 보는 정부당국의 태도는 국민적인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남 의원은 방파제와 입도지원센터는 궁극적으로는 독도영유권 수호를 위한 핵심적 기반시설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당 초 계획대로 즉시 추진할 것을 정부와 경북도에 촉구하고, 필요하다면 입도민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방파제 완공시 까지 부실한 접안시설에 대한 보강사업부터 우선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경북도민들은 적지 않은 여객운임 부담 탓에 독도수호 운동에 동참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있다”며 “경북도민에게 여객선 운임을 지원하여 민족의 섬 독도를 품은 경북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경북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남 의원은 “인천광역시에서는 2008년부터 백령도를 비롯한 서해 5도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80%의 여객선 운임을 지원하여 도서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제 경상북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도민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양승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