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여식에서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생 중 학업성적이 뛰어난 재학생 8명에게 하반기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4년부터 지급된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 장학금’은 힐튼경주의 미래세대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번 상반기까지 총 5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남철 힐튼경주 총지배인은 “장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며 “동국대와 힐튼경주 간 재학생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시행하는 등 우수 인재들을 위한 다양한 양성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동현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힐튼경주에서 해마다 꾸준한 장학금을 지원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학생들도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매진해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