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 교수가 영천경찰서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서치유를 통한 힐링 마음여행’교양아카데미 강의를 하고 있다.
영천경찰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20~21일 양일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진석 영남사이버대 전임교수를 초청해 ‘정서치유를 통한 힐링 마음여행’이라는 교양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날 경찰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 강사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얻은 마음을 치유하는 법을 음악과 시 낭송 등으로 강연을 펼쳐 심신이 지친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진석 강사는 국악과 출신 음악인 3명을 초빙, 직원들이 평소 접하지 못한 음악적 치유방법을 병행함으로써 강의의 만족도를 높였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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