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학군단이 지난 21일 ‘2019년 하계입영훈련 출정식’을 가졌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제1121학생군사교육단은 지난 21일 교내 100주년 기념관에서 2019년 하계입영훈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을 가진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군단 후보생 38명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충북 괴산에 있는 육군 학생군사학교에서 기본전투기술, 화생방, 개인화기 등 기본전투기술 숙달과 소부대 전투지휘에 필요한 훈련을 받게 된다.

한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제1121학군단은 경주, 포항지역의 유일한 학군단으로 2009년 교육훈련 최우수 학군단, 2017년 사격우수학군단, 2018년 동계입영훈련 사격우수학군단 선정됐으며 이승환(육군준장 예편, 경주캠퍼스 ROTC 1기) 장군을 배출한 바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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