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잦은 사업 설계 변경 '혈세낭비' 원인 질타
경주시의회, 잦은 사업 설계 변경 '혈세낭비' 원인 질타
  • 황기환 기자
  • 승인 2019년 06월 26일 18시 25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6월 27일 목요일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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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규·김수광·이락우·박광호·서선자 의원, 시정 질의
경주산단 근로자 지원 등 촉구
경주시의회는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덕규(왼쪽 위), 김수광, 이락우, 박광호, 서선자 의원 등 5명의 의원들이 경주시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했다.
경주시의회는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덕규, 김수광, 이락우, 박광호, 서선자 의원 등 5명의 의원들이 경주시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했다.

먼저 최덕규 의원은 경주시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저임금 근로자 사원주택 지원사업 추진과 유네스코지정 공예 창의도시 지정 추친 의향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는 “기업지원과 인구증가 시책 차원의 인센티브 방안으로 사원주택 지원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과 관련해서는 우선 한국네트워크 예비회원으로 가입하고, 다양한 공예관련 정책 추진으로 추후 정회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수광 의원은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예산낭비 대책에 대해 질문했으며, 경주시는 “현재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계약원자심사와 설계자문위원회의 자문을 적극 활용해 설계변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추후 각종사업 설계시에는 철저한 현장조사와 자료수집으로 설계에 완벽을 기해 설계변경 요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락우 의원은 경주경마장 건설을 위해 매입한 손곡동, 물천리 일대의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을 물었으며, 박광호 의원은 외곽지역 경로당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질의했고, 서선자 의원은 보조금 부당 사용행태에 대해 감사할 의향은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는 경마장 부지에 대해서은 향후 한국마사회에서 매수요청이나 허가요청이 있을 때에는 협의하도록 하고, 경마장 부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사회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경로당 지원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 경로당에 전문지식을 갖춘 인력을 채용해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으며, 보조금 부정사용 감사와 관련해서는 “보조금 부정사용 등 부당행위 시설에 대해 이사장, 이사, 시설장, 등 운영진에 전체에 책임을 묻는 적극적 조치와 재발방치 대책을 강구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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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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