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 영천시민회관 스타홀…국악과 트로트가 만나다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공연 포스터.
영천시민회관은 오는 20일 국악과 트로트의 만남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적인 ‘흥’과 ‘멋’이 어우러지는 트로트와 국악의 콜라보 콘서트로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향수를 자극하고 문화콘텐츠를 향유하는 작품이다.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작품으로 한국의 전통소리 국악과 대중들이 사랑하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트로트로 관객과 서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공연이다.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이번 공연에는 국악과 트로트 모두 가능한 가수 김용임과 소리꾼 김영임 외에도 경기도 남성소리꾼 고금성, 경기소리꾼 전영란이 함께하며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와 인터넷예매를 동시에 진행한다.

입장요금은 VIP석은 2만 원, 일반석은 1만5000원(영천시민 신분증 지참시 VIP석 1만5000원, 일반석 1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민회관(054-330-6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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