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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레저시대 구미&] 발아래 펼쳐진 '구름 바다' 가슴 뭉클한 자연의 선물
[관광레저시대 구미&] 발아래 펼쳐진 '구름 바다' 가슴 뭉클한 자연의 선물
  • 하철민 기자
  • 승인 2019년 10월 24일 21시 28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25일 금요일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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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관광 거점도시 도약
금오산 약사암 전경.

구미시는 경상북도 서남부에 위치, 대한민국 최대의 내륙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면적은 615㎢로 경상북도 전체 면적의 3.2%에 달한다.

인구는 42만명이고 선산읍과 고아읍을 비롯한 6개 면, 19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립공원인 금오산과 천생산, 태조산 등이 도시를 병풍처럼 싸안고 있고, 낙동강이 도심 중앙을 흐르는 아름다운 도시다.

구미지역은 낙동강 주변으로 가야시대 고분군과 유적이 발굴되고 있어 역사적으로 고대문화가 발달했던 지역으로 추청된다.

신라시대에 처음으로 불교가 전해진 곳이고, 해동 최초의 가람인 도리사가 있는 곳이며. 조선시대에 와서는 성리학을 꽃 피운 지역으로서 야은 길재, 강호 김숙자, 점필재 김종직 등 학자와 사육신 하위지, 생육신 이맹전, 한말 의병대장 허위 등 숱한 우국지사를 배출했다.

근래에 와서는 과감한 수출 정책을 추진하고 새마을운동을 창시하여 국가경제의 기틀을 다진 박정희 대통령을 배출한 자랑스런 도시이기도 하다.

과거 구미는 선산군 중심의 농업이 산업의 주축이었으나, 1970년대 초 정부의 수출드라이브 정책에 힘입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내륙 최대의 첨단 수출 산업단지를 보유한 도시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현재 구미에는 1~4공단까지 24.3㎢의 국가산업단지와 산동면을 중심으로 5공단이 조성 중이며 고아·해평·산동농공단지와 각지의 소규모 공장 등 총 3천2백여개 기업체에 11여만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주요 생산품으로는 반도체, 휴대폰, LCD, 디스플레이 등이 있으며 첨단 전자산업·정보통신산업을 위주로 1999년에는 전국 단일공단 최초로 수출 100억불을 돌파, 2005년에는 수출 300억불을 달성했다.

구미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산동면·해평면 일원 9.34㎢의 5공단 하이테크밸리와 2.46㎢의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등이 조성되면 구미시는 37.7㎢의 거대 공단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기업지원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구)금오공대를 중심으로 금오테크노밸리를 조성하여 미래 먹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스마트 관광 거점도시로 도약 위해 최선”

구미시는 2019년을 관광발전 원년의 해로 정하고 관광객의 획기적 증대를 위해 다양한 관광정책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올해 구미공단 50주년을 맞이해 산업관광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 ‘스마트 관광 거점도시 도약’이라는 목표로 대표 관광자원 육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 실과소별 추진하고 있는 전체 관광개발 사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도시재생 사업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 관광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산업관광 육성방안,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대구와 경북 전체를 묶는 광역 관광 벨트화 사업, 젊은 도시 구미만의 대표 야간관광명소 개발 등을 총체적으로 포괄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앞으로 구미시 관광개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더욱 구미답게 만들어 관광객을 끌어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를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보다 손쉽게 접하게 해주는 구미시 시티투어는 현재 다양한 테마를 정해 다채롭게 운영중이다.

금오산 유교 문화투어, 초전지 불교 문화투어, 전통시장 투어, 농산물 수확체험 투어 등을 통해 구미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 공단50주년을 맞아 근대 산업 유산으로 지정된 오운여상, 수출탑과 구미를 대표하는 삼성 전자의 스마트시티 홍보관, 5공단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구미 에코랜드 전망대를 포함해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산업단지와 근대산업유산을 두루두루 둘러보는 구미만의 특화된 산업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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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중서부권 본부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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