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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구제역 발생 원천차단 총력…11월 말까지 예방접종 실시
경주시, 구제역 발생 원천차단 총력…11월 말까지 예방접종 실시
  • 황기환 기자
  • 승인 2019년 10월 29일 21시 31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30일 수요일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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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염소·돼지 22만여 마리
경주시는 다음달 말까지 구제역 백신 예방접종 실시로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주시는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의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다음달 말까지 구제역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구제역 백신 접종 대상은 소 7만8000여 마리, 염소 5000여 마리와 돼지 14만여 마리이며, 소·염소는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돼지 구는 보강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영세농 규모(소 50마리 미만, 돼지 1000마리 미만, 염소)농가 백신은 100% 보조 , 전업농 규모(소 50마리 이상, 돼지 1000마리 이상)농가 백신은 50% 보조로 공급한다.

시는 예방접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의 경우에는 지역 공수의가 접종하고, 염소와 돼지 농가는 농가 자가 접종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구제역 백신접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 스트레스 완화제 10t 및 돼지 스트레스 완화제 3.2t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구제역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접종 후 농가 무작위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항체 양성률 미만 농가(소 80%, 모돈 60%, 육성돈 30%, 염소 60%)에 대해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할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한 농가도 빠짐없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해 구제역 항체 미달로 인한 과태료를 부과받는 일이 없도록 접종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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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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