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남면목요회는 태극기 사랑과 애국관 고취를 위해 화남면에 태극기를 전달했다.
영천시 화남면목요회는 태극기 사랑과 애국관 고취를 위해 화남면에 태극기를 전달했다.

영천시 화남면목요회는 지난달 31일 태극기 200세트를 화남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에 앞장서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목요회는 한천전 승첩지가 자리 잡고 있는 호국의 고장 화남면에서부터 나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민족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태극기를 마련해 관내 유관기관 및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화남면은 지난 74주년 광복절에 태극 바람개비 심기, 선천~금호구간에 가로기 정비 및 마을회관 국기게양대를 정비해 면 전체에 나라사랑 마음이 널리 퍼지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병성 화남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해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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