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소득 증대 위한 13개 사업 추진

영천시 자양면(면장 신재근)은 K-water 포항권지사(지사장 김균동)와 2020년도 추진 예정인 영천댐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 계획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시티투어 문제점 개선 및 내년도 복지 분야 저소득층 가구와 더불어 살기 사업 등 각종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자양면의 내년도 영천댐 주변 지역 주민지원 사업비는 2억3500만원이며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 소득증진사업과 대학생 자녀 장학금 지급사업 등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소득증대를 위해 1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0년부터는 자양면 복지콜택시 운영 등 3개 복지사업비 2500만원을 추가 신설했다.

김균동 단장은 “영천댐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많은 협조를 해주시는 영천시에 감사드리며 좀 더 효율적인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재근 면장은 “각종 법적 규제로 개발이 제한돼 있는 댐 주민들의 소득증진과 복지가 향상 되도록 사업이 추진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복지의 손길이 전해지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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