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홈페이지의 사용자 환경이 모바일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 ‘영천시 뉴스포털’오픈하며 시정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도자료 게시판을 포함한 대표 홈페이지 등 12개 홈페이지에 대한 기능 개선 및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PC나 태블릿, 모바일 등 어떤 환경에서 접속하든지 접속한 기기의 화면에 맞춰 사용자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메뉴와 디자인 요소들이 이미지나 플래시가 아닌 문자로 구성돼 검색 노출에도 유리하다.
또 이번에 동영상 업로드 소프트웨어와 문서 변환 솔루션을 새로 도입해 사용자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동영상이나 한글파일 등을 바로 볼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외에도 대표 홈페이지와 청소년상담센터, 영천한의마을 등 유사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도 추진했다.
김병열 홍보실장은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 서비스를 위해 202년에도 전반적인 기능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의 특성이 잘 드러날 수 있는 디자인 설계를 통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명 권오석 기자
- 승인 2019.12.15 21:20
- 지면게재일 2019년 12월 16일 월요일
- 지면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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