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주시
최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조상들이 물려주신 천 년 역사를 지켜온 경주시민의 자긍심을 기틀로 삼아, 시대가 원하는 세대교체의 열망에 부흥하는 젊은 피로서 이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제 한 몸을 과감히 던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한 “잃어버린 정권을 되찾기 위한 필생즉사의 각오로, 신의를 지키는 정치, 정도를 걷는 정치, 가장 힘없는 서민들의 양심이 돼 드리는 정치를 하겠다”면서 “기꺼이 이 한 몸 바쳐 젊은 피로 정권교체와 함께 경주시의 발전이란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토함산과 동해를 잇는 케이블카 건설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및 미래 먹거리 창출 △북경주IC 완성 등 경주 도로망 재구성 △월성원전 폐지에 따른 손배소 추진 △농업과 관광 융복합도시 건설 등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충북대 법학부를 졸업한 최 예비후보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소통본부 총괄본부장과 제7회 서울시장선거 자유한국당 선거대책위 후보 수행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