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대구 달서구의회 전반기 김해철 의장(왼쪽), 김기열 부의장.
김해철 구의원이 대구 달서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기열 구의원이 부의장에 각각 당선됐다.

달서구의회는 5일 본회장에서 제288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의장·부의장 모두 단독 출마,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 확정됐다.

김 신임 의장은 5선으로 최다선 의원이다.

상임위원장은 운영위원장에 박정환 구의원, 기획행정 위원장에 서민우 의원, 복지문화위원장 박종길 의원, 경제도시위원장 강한곤 의원이 선출됐다.

김해철 신임 의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의회 운영에 있어서 기본적인 원칙을 준수하며 민주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집행부 감시와 견제는 기본이며 의원들이 왕성한 의정활동을 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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