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모범선수단상 수상

경주시청사 전경
2022 경상북도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경주시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경주시는 17,18일 이틀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중년부 김윤호·여자 매화급 김미정·국화급 이혜은이 씨름왕, 여자 국화급 이선희가 3위에 오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종합준우승을 단체전 우승과 남자 중등부 최운섭·고등부 쩐꽁후이가 씨름왕, 남자고등부 류시완이 2위를 차지한 청도군에 돌아갔다.

3위는 단체전 3위와 남자 중년부 한진옥이 2위, 초등부 김도진·청년부 김현진·장년부 이전혁·여자 매화급 김지현·무궁화급 양현수가 3위를 차지한 구미시가 차지했다.

또 영주시는 모범선수단상을 받았다.

각 부별 씨름왕은 다음과 같다.

△초등부 최지웅(경산) △중등부 최운섭 △고등부 쩐꽁후이 △대학부 지민수(영주) △청년부 이준희(영주) △중년부 김윤호 △장년부 김진곤 △여자 매화급 김미정 △국화급 이혜은 △무궁화급 예연정(포항)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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