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광통신센터 현장 방문
자가통신망 운영 현황 등 청취

대구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가 16일 스마트광통신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가 비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전경원)는 16일 대구 콘서트하우스 지하 1층에 위치한 스마트광통신센터를 방문해 자가통신망 운영 전반을 검토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찾아가는 정책연구위원회’를 통해 각종 정책과 예산사업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깊고 폭넓은 의정활동을 하기 위한 것이다.

정책연구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자가통신망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활용성 제고 방안과 개선 방향 등을 함께 논의했다.

‘스마트광통신센터’는 대구시 전역 자가통신망 시설 및 상황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메인 컨트롤센터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시가 직접 설치·관리하는 독립적인 정보통신망을 운영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경원 정책연구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행정, 교통, 환경, 복지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대시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수적인 자가통신망이 더욱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도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