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구급소방차량 자료사진.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 한 상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3시 3분께 달서구 진천동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상가주택 3층에서 발생한 불을 3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화재로 전신에 화상을 입은 3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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