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포츠 내한공연 등 마련
영천와인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22회 과일축제’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와 함께 진행해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1일 개막식에는 영국 성악가 폴포츠의 내한공연을 비롯해 가을밤의 정취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각종 재즈공연이 예정돼 있어 와인매니아와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지역 와인을 시음하는 와이너리존과 햇포도주 담그기, 나만의 와인 만들기 등 와인을 만들고 담는 과정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도 준비돼 있다.
또 현장에서 판매되는 와인 잔 한 개만 구입하면 국외 베를린트로피에서 수상한 영천 와이너리들의 대표 와인을 마음껏 시음해 볼 수 있다.
최기문 시장은 “명실공히 국내산 와인시장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역 와이너리 농가들의 품질 좋은 영천와인을 방문객들이 마음껏 맛보기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