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영천시가 마늘 등 지역의 우수한 농식품을 수출하기 위해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미국 수출 개척단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북미지역(뉴욕)에 방문해 영천마늘 수입업체인 ESU와의 수출 물량 확대 업무협약 등 농식품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이구권 신녕농협장, 정낙온 화산농협장 등 유관 기관 단체장으로 구성해 영천 농식품을 직접 소개하고 우수성을 홍보한다.

또 농산물유통공사(aT) 뉴욕지사와 수출지원 업무협의,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업무협약 체결, kotra주관 SEOUL FOOD IN NY 행사 참석과 농식품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한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현지 방문을 통해 마늘 수출량 확대는 물론 지역의 우수한 농식품 수출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미주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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