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이 지난 25일부터 연말까지 관람객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겨울밤 별빛산책’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사진=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은 관람객이 경주타워 앞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글=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사진=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연말을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 앞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겨울밤을 밝힌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2024년의 새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경주엑스포대공원 겨울밤 별빛산책’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공원 입구와 경주타워를 잇는 주작대로변 나무에 2024년 갑진년을 상징하는 푸른색을 테마로 한 조명 장식과 경주타워 앞에 11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올 연말까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조명 장식과 대형트리는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환하게 불을 밝혀,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의 새 희망을 꿈꾸는 시간을 선물한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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