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근면으로 영천시새마을 발전에 온 힘"

이혜안 영천시새마을부녀회장

이혜안(56) 전 고경면부녀회장이 영천시새마을부녀회장에 선출됐다.

새마을부녀회는 18일 새마을회관 강당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부회장, 감사 등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의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혜안 회장이 26표를 얻어 당선됐으며 부회장은 박희자(중앙동)·전호란(청통면), 총무 신숙이(서부동), 감사 이경숙(남부동)·정손숙(신녕면)씨를 각각 임기 3년의 새로운 임원으로 뽑았다.

이 회장은 2018년 고경면부녀회장, 시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새마을 봉사활동에 앞장서왔으며 2024년도 회장에 당선됨에 따라 3년간 영천시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이혜안 회장은 “부족한 저를 회장을 뽑아줘 감사드리며 열정과 근면으로 영천시새마을 발전에 온 힘을 다 쏟겠다”면서 “앞으로 회원들에게 낮은 자세로 임하며 뉴새마을 운동을 통해 우리 새마을부녀회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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