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전자고등학교 비즈쿨 동아리 학생들이 23일 화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천시 제공

영천전자고등학교(교장 권철환) 비즈쿨 동아리 학생들이 23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화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자고는 2011년 중소기업 벤처부 청소년 비즈쿨 동아리로 지정, 13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동아리 수익금을 지역사회 및 어려움 곳에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하고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고 성취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철환 교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창업가 정신을 토대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기쁘고 또 수익금을 면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하는 마음이 따뜻한 학생들이다”고 자랑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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