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이웃사랑 실천
상주시 새마을부녀회가 지난달 30일 지역 24개 읍면동 다둥이·조손가정 150여 가구에 떡국떡(3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운동을 실천했다.
이날 김영애 회장과 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포장한 떡국떡을 읍면동별 각 가정에 전달한 이번 행사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7년째 명절 이웃사랑을 이어 온 상주시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김치 담가주기, 홀몸노인 무료 중식 및 밑반찬 봉사 등 다양한 이웃돕기를 실천해 왔다.
김영애 회장은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