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5일부터 21일까지 ‘수제 맥주 만들기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 쌀·밀을 활용해 지역 생산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은 시민 60명이 참여했다.
3개 조로 20명씩 총 9회 진행되는 교육 내용에는 맥주 제조 기본 이론, 맥주 문화 등의 이론 교육과 맥주 만들기 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개강식이 열린 지난 5일 참가 교육생들은 이론 교육을 함께 직접 실습에 참여해 첫 교육부터 호응이 높았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다양한 우리 쌀과 밀의 이용 방법을 널리 알려 소비자 기호에 맞는 활용 방법이 제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명 김범진 기자
- 승인 2024.03.06 19:26
- 지면게재일 2024년 03월 07일 목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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