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자립생활대상(IL) 컨퍼런스 시상식
18년 동안 자립생활운동 실천 공로

박귀룡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박귀룡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박귀룡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이 ‘2024 자립생활대상(IL)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8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따르면 박귀룡 센터장이 전날 열린 ‘2024 자립생활(IL)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자립생활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가 제17회 장애인자립생활의 날을 기념해 서울 글래드호털에서 개최했다.

박 센터장은 경북 최초로 경주에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만들어 18년 동안 자립생활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7일 박귀룡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왼쪽 두번째)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다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귀룡 센터장은 “2006년도 이어 올해도 수상을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이번 수상은 지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해 준 동료 활동가들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일 것이라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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