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영천스타사랑봉사단은 대창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홍삼 1000뿌리를 기탁했다. 영천시 제공

영천스타사랑봉사단(단장 김서현)과 ㈜도움푸드시스템(대표 나운경)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홍삼 1000뿌리 500만 원 상당을 대창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스타사랑봉사단은 2021년 7월 창립 이후 소외계층 성품 기탁, 푸드트럭 운영 등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서현 단장은 “대창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품을 기탁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영천에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의웅 대창면장은 “면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천스타사랑봉사단에 감사드리고 독거 노인 등 어르신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봉사단원들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