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5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뮤지컬 ‘로보카 폴리’는 세계 최초의 3D 자동차 변신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경찰차·소방차·헬리콥터 등 다양한 개성을 지닌 자동차 캐릭터가 로봇으로 변신해 위험에 처한 친구들을 돕는 이야기를 그린다.
실제 자동차의 운전기능을 갖춘 캐릭터가 등장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자동차로 움직이던 폴리·로이·엠버·헬리가 로봇으로 변신해 선보이는 각양각색 출동쇼는 뮤지컬 ‘로보카 폴리’의 최대 볼거리로 꼽힌다.
특히 이번 시즌 ‘잡아라! 황금 트로피!’는 최강 구조대 폴리와 산악구조대가 함께 출동하며 위기에 빠진 마을을 지키고 황금 트로피를 되찾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은 서로 배려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참여함으로써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주문화재단에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기로 했다.
경주지역 다자녀 가구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전석 무료로 티켓을 선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