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음악協 송년음악회…오늘 서라벌문화회관

사진 왼쪽부터 이현, 최덕술, 하석배 테너.

경주음악협회(지부장 김상용) 2009송년음악회가 3일 오후 7시 30분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우리나라 정상의 3테너를 초청, 다양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유럽연합방송 주최 세계 20인의 음악가에 선정된 하석배계명대학교 교수, 한국인 최초 일본 JAPAN ARTS소속 메이저 아티스트 이현 영남대 교수, 국내외 음악회 수 백회 출연 경력의 최덕술 대구음악협회 부회장 등 현재 한국 최고의 3테너가 세모를 장식한다.

프로그램은 제 1부는 하석배의 '석굴암', 이현의 '산촌', 최덕술의 '박연폭포'등 독창과 3인합창이 이어지며 2부에서는 오페라 모음곡으로 '미소의 나라', '토스카'를 비롯, 오페라 아리아 모음 '사랑의 묘약', '리골렛토', '투란토트' 등을 3인 합창으로 들려준다.

피아노는 남자은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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