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명

자매마을 하정1리 해변정화 봉사활동 모습.

포스코 STS제강부문 조업지원 외주파트너사인 ㈜대명(사장 정영주)은 포스코 스테인리스 제강 및 포스트립 조업지원작업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생산과 조업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해 7월 1일 '소통과 신뢰로 패밀리 경영구축'을 사훈으로 정하고 창립한 (주)대명은 임직원 모두가 투철한 책임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혼연일체가 돼 협동하고 노력한 결과, 작업 및 안전, 혁신 및 봉사활동 등 회사의 모든 경영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KOSHA 18001 인증 획득, 안전의 무재해 1배수 달성, 일사천리의 노사, 불우이웃 사랑의 집 지어주기, 자매마을 결연 등의 좋은 결실들을 맺은 데 이어, 올해 7월 1일 회사 창립 1주년을 맞아 '1등 대명 아름답고 행복한 노사문화 선포'를 함으로써 포스코 외주파트너사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다하고 지역민들에게 사랑 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대명 직원들이 폭설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 실행 및 행복한 노사문화 선포

(주)대명의 경영방침은 '섬김과 배려하는 마음, 안전과 혁신으로 행복한 일터, 사회봉사 및 고객감동'이다.

이는 직원과 고객, 이웃을 섬기고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하고, 아름다운 인간존중의 문화가 살아 있는 회사로 가꿔 나가도록 하겠다는 의미이며 창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을 수립·실행함으로써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주)대명 직원들이 사랑나눔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올 7월 1일 창립 1주년을 맞아 '1등 대명 아름답고 행복한 노사문화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노사문화 선포문을 통해 영구 노사평화를 선언한 (주)대명은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단결하고 포스코 제일의 외주파트너사 실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열과 성을 다하기로 직원 모두 서명을 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올해에는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해 '화이트 데이 사탕 지급', 춘계 노사합동 팀 파워를 위한 근무조별 주왕산 트레킹 및 환경정화활동(4월), 대명패밀리배 조별 족구리그전 실시(4월∼10월), 분야별 우수사원 해외체험교육 및 중국장가항포항불수강 벤치마킹, 5월 가정의 달 가정통신문 발송, 부부의 날(5월 21일) 가족에게 사랑의 편지쓰기, 호국보훈 대상사원 격려(6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한 직원들과의 소통문화를 정착해 한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정영주 (주)대명 대표이사

△ 무재해 안전조업 실현

㈜대명은 KOSHA 18001 안전보건경영체제 조기 구축을 통한 항구적인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해 지난해 11월 인증을 받은 이후, KOSHA 18001 경영체계 및 시스템의 정착과 운영,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동안 전 임직원이 합심해 안전도우미, 10대 안전철칙 준수, 작업장 환경관리, 잠재위험발굴 및 조치 등의 실질적인 안전활동과 KOSHA 18001 안전보건경영체제 조기 구축 등 과학적인 안전활동 등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무재해운동을 전개한 결과, 지난 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15일까지 무재해 목표 1배수(350일)를 달성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대명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오는 2012년에 예정돼 있는 무재해 목표 2배수 달성 등 중장기 무재해 목표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KOSHA 18001 안전보건경영체제 정착 및 불안전한 작업관행의 지속적 발굴, 개선 등 무재해 안전조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

㈜대명은 포스코패밀리봉사단 활동 참여 및 회사 자체 봉사활동 실시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해 7월 31일 회사의 전 임직원들로 구성된 '대명 봉사단'을 창단한 이래, 지역사회 환경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농촌봉사활동, 급식소 봉사활동, 헌혈, 사회복지시설 일일 봉사, 불우세대 지원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연간 186회의 봉사활동을 했으며, 연인원 1천429명, 총 5천395시간(직원 인당 평균 약 38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사회 환경정화봉사활동 및 자연보호활동을 비롯해 재해복구활동, 행복나눔 집 고쳐주기, 자매마을 갯벌평탄 및 해변정화활동, 인근지역 독거노인 댁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모든 직원이 15명 내외로 구성된 근무조별로 지금까지 연인원 총 855명(총 2천741시간)이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대명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인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행복 나눔 집 고쳐주기'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포항시장학회에 기탁해 지역사랑, 인재육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와 자매결연을 통한 이웃사랑과 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 28일과 29일에는 자매마을인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1리 마을을 찾아 해변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6월 15일 하정1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주)대명은 앞으로 갯벌 청소 봉사활동, 마을에서 생산한 수산물 구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주)대명은 포항 사회복지시설인 포항빛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등 앞으로 지역 복지단체 노력봉사활동, 불우세대 지원, 계절별 특성에 따른 테마봉사활동 등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회사 여건에 맞게 개발해 체계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섬김·배려 마음으로 지역과 상생, 도움 필요한 곳 어디든 달려갈 것

정영주 (주)대명 대표이사

㈜대명 정영주 사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불우한 환경에 처해 있는 지역사회 이웃주민들에게 행복나눔, 사랑실천으로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소통과 신뢰로 패밀리 경영구축'이라는 사훈과 '섬김과 배려하는 마음'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창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화합을 도모한 것이 큰 힘이 됐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회사의 경영방침인 '섬김과 배려하는 마음'은 앞으로 직원과 고객은 물론 이웃을 섬기고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하고, 아름다운 인간존중의 문화가 살아 있는 회사로 가꿔 나가도록 하겠다는 의미이다.

△회사가 창립한 지 1년 동안 노사관계가 원만해 보이는데

무엇보다 지난 해 7월 출범한 이래 지금까지 회사 발전과 원만한 노사관계 유지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한다. 앞으로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통해 직원들은 물론 지역사회에 '좋은 회사'라는 전통이 이어지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지난 7월1일 창립 1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합심해 조기에 경영정상화를 달성하고, 노사가 서로 Win Win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1등 대명' 고유의 노사문화를 창조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자 '1등 대명 아름답고 행복한 노사문화 선포식'을 가졌다.

이 모든 것이 노사가 믿음을 통해 서로 양보하고 솔선수범하는데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한마디

그동안 모든 임직원들이 일하는 즐거움과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서 마음의 행복을 느끼고 사회환원을 해야 되겠다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 또한 지역 복지단체 노력봉사활동, 불우세대 지원, 계절별 특성에 따른 테마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회사 여건에 맞게 개발해 체계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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