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경주에는 출마후보 지원 등을 위한 외부인사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최경환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2일 중앙시장 네거리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정수성 후보지원 활동을 벌였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5번 김제남 후보도 경주역광장에서 야권 단일후보인 통합진보당 이광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오후 6시 경주역광장 유세를 가진 뒤 정수성 후보 지원활동을 벌인다. 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도 이날 경주에서 이광춘 후보를 지지할 예정이다.

한편 용산철거민 참사 범국민대책위원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경주에서 무소속 김석기 후보 사퇴 및 낙선운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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