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의 피겨 요정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5)가 1936년 이후 최연소 올림픽 챔피언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프니츠카야는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1.69점, 예술점수(PCS) 69.82점을 받아 141.51점으로 그레이시 골드(미국·129.38점)를 여유 있게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